
3줄 요약
- 빅뱅 출신 승리가 임신 중인 20대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 승리는 현재 결혼식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승리는 8월 특수폭행 혐의로 피소돼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빅뱅 출신 승리가 임신 중인 20대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한 매체에 혼인신고 사실을 밝히며 “현재 결혼식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승리의 출산 소식은 앞서 26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서 연인은 내년 1월 출산 예정이고 태아 성별은 아들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에 신혼집을 마련하고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했다. 이 보도에는 혼인신고 여부가 담기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승리가 피소된 사건을 취재하다 출산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승리는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에 대해서는 20대라는 점 외에 공개된 정보가 없다.
승리는 지난 8월 25일 특수폭행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소된 상태다. 30대 남성인 고소인은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승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수림 윤재빈 변호사는 지난 23일 입장문에서 “소주병을 집어 든 건 맞지만 휘두르거나 가격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합석과 사업 이야기 제안을 거절하는 과정이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윤 변호사는 같은 입장문에서 “승리는 당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단은 수사기관과 법원의 몫이며 승리가 앞으로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 승리 20대랑 결혼ㄷㄷ”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댓글창에는 “너한테 남은 명예가 있니?”라며 승리를 겨냥한 비판이 달렸고, 한 누리꾼은 “가정 꾸리면 좀 달라지려나”라고 적었다. 배우자가 된 여성의 선택 이유를 두고 추측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승리는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사태로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났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년 5월 대법원은 성매매 알선 · 상습도박 등 9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고, 승리는 2023년 2월 9일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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