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골퍼 이보미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어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보미는 일본 효고현에서 개최된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행사에서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태아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이보미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남편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완과 이보미는 양가 모두 천주교 집안으로, 성당 신부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19년 12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1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이보미의 임신 소식은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가 지난 24일 처음 보도했다. 이후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8일 공식적으로 이보미의 임신 사실과 내년 2월 출산 예정, 그리고 성별이 여자임을 확인했다.
이완은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백설공주’, ‘해변으로 가요’,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국민사형투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 입회를 통해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9 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0 KLPGA 투어 대우증권 클래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에는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거머쥐었다. 2011년부터는 일본 무대로 활동을 옮겨 2012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2015년 제25회 골프5 레이디스 프로골프 토너먼트 등에서 우승하며 2015년 시즌에는 7승을 기록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