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옥관문화훈장을 받으며, 세계 무대에서 한류 확산에 기여한 업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블랙핑크가 옥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중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정부 포상으로,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공적으로 심사를 거친 후 훈격을 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블랙핑크가 받은 옥관문화훈장은 4등급의 문화훈장으로, K팝 걸그룹이 이 훈장을 받은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 블랙핑크가 그룹과 각 멤버의 솔로 활동에서 전 세계 음악 시장에 큰 족적을 남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훈 소감에서 블랙핑크는 “뜻깊은 문화훈장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음악을 오랜 기간 지지한 대중과 끊임없이 응원을 보내준 팬덤 ‘블링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음악과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감동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옥관문화훈장 수훈의 영광을 얻었으며, 대중과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을 강조하며 한류 글로벌 리더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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