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를 돌리다 보면
어느 채널에선가
또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죠
그런데 실제 출연자가 직접 세어보니
무려 “23개 채널”에서
많을 때는 하루 “80회”까지
재방송된 적이 있다고 해요
이 정도면 재방송료도
어마어마하겠다는
생각부터 들잖아요
그런데 정작 출연자는
“지상파의 4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어요
이 반전의 주인공은
‘나는 자연인이다’의 윤택이었어요
23개 채널에서 하루 80번이라니..
이게 가능해!?
윤택은 10월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재방송 횟수를 세어봤다고 했어요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무려 “23개 채널”에서 재방송되고 있고
많을 때는 하루 최대 “80회”까지
방송된 적이 있다는 거예요
계산해 보면 정말 놀랍죠
24시간 동안
여러 채널을 합쳐 80회라니
TV를 켜면 윤택이 나온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더라고요
함께 출연한 이계인도
심야에 TV를 켜면
윤택 얼굴을 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나는 자연인이다’가
단순한 장수 프로그램을 넘어
재방송으로도 계속 소비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확 느껴졌어요..
80번 나오면 재방송료도
엄청날 줄 알았는데..?
당연히 ‘라디오스타’ 출연진도
가장 궁금한 부분을 바로 물었어요
이 정도로 재방송되면
“재방료가 상당하지 않겠느냐”는
거였죠
그런데 윤택의 답은
예상과 조금 달랐어요
‘나는 자연인이다’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이다 보니
재방송료가 지상파 수준만큼
나오지는 않고
약 “4분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어요
그래도 “행복하죠”
재방송료가 지상파의
4분의 1 수준이라는 말에
출연진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적지 않은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이어지자
윤택은 결국
“그래도 행복하죠”라며 웃었어요
오랜 기간 ‘나는 자연인이다’와
함께한 윤택에게
재방송은 단순히
돈으로만 계산할 일은 아닌 듯했어요
깊은 산속을 찾아다니며
자연인들과 먹고 자고
예상하기 힘든 상황을
수없이 겪었던 시간이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다시 보여지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하루 최대 80회”라는 숫자보다
오히려 그렇게 오랫동안
다시 찾아보는 사람이 있다는 점이
더 대단해 보였어요
TV만 켜면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는 얼굴
여러분은 재방송인데도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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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시사/교양2012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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