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제·월세 지원’ 악뮤 새 소속사, “동성(同姓)은 지원 불가?” 독특한 사내 문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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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AKMU)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 ‘영감의 샘터’가 파격적인 복지 혜택과 이색적인 사내 규칙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악뮤가 새롭게 꾸린 소속사의 일상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공개된 소속사에서는 이찬혁이 ‘샘터장’, 이수현이 ‘공주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직원들은 직급 대신 성씨 뒤에 ‘영감’을 붙여 부르는 독특한 호칭 문화를 선보였습니다.
이찬혁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창작의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의미에서 직원들을 ‘영감’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악뮤가 만든 소속사.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다른 입사 제한 조건이었습니다. 사내에서 모두를 ‘X영감’으로 칭하다 보니, 성씨가 겹칠 경우 혼선이 생겨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라도 기존 직원과 같은 성씨면 채용할 수 없다”는 원칙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입사를 위해 개명을 고민하는 지원자도 있었다는 비하인드가 더해지기도 했습니다.
반면 복지 혜택은 이른바 ‘신의 직장’ 수준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는 회사가 직원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주택 보증금은 물론 월세까지 직접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매주 수요일을 쉬는 ‘주 4일 근무제’와 유연한 재택근무, 근무 시간 중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필수 스윙 댄스 강습까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찬혁은 “노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새로운 창작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투자하는 것”이라며 확고한 경영 철학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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