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박시은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1/CP-2024-0091/image-a90bcb11-8533-4fcf-b4d1-d02b87e12060.jpeg)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결혼 후 신혼생활을 위해 임신을 미뤘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자녀 계획과 뒤늦게 임신을 준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박시은은 “제가 36살, 태현 씨가 35살 때 결혼했다. 이미 시작점이 굉장히 늦었다”며 “그런데도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그때도 늦었는데 저희가 참 철이 없었다. 아이를 가지려고 준비하기 시작한 게 사실 40대다. 그러니까 이미 너무 늦은 것”이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진태현도 “저희 미쳤었다”며 자녀 계획을 미뤘던 선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결혼 초기 주변 선배들로부터 출산을 먼저 준비하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당시에는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배님들이 ‘결혼했으면 아기부터 가져라. 꼭 아기를 가지려고 하면 일이 들어온다. 그래도 아기부터 가져라’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별로 와 닿지 않았다”며 “그 얘기를 왜 해주셨는지 이제 알게 됐다. 저도 후배들이나 젊은 친구들에게 젊을 때 아기부터 갖는 게 좋다고 이야기하게 되더라. 어른들이 괜히 했던 얘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자녀를 계획하고 있는 부부들에게 “저희는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데 빨리 해라. 아기를 빨리 가지고 빨리 낳아라”고 조언했다.
박시은 역시 임신과 출산뿐 아니라 육아 과정에서도 나이에 따른 체력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에는 40대 때도 건강하게 낳지만, 몸이 젊으면 회복도 빠르고 체력이 완전히 다르다”며 “내 몸이 조금 더 건강할 때 아이를 갖기가 훨씬 쉽고, 키울 때도 젊은 엄마 아빠가 체력적으로 수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혼을 즐기고 싶다면 1년 정도는 괜찮겠지만, 그 이후에는 아기부터 갖는 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5년간 교제한 끝에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대학생 박다비다 양을 딸로 입양했다.
이후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두 차례 유산을 겪었다.
2022년에는 다시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 예정일을 약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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