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 새로 임명된 인사들이 청와대에서 위촉장과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인물은 계승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김기영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박정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홍미영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이다. 특별보좌관으로는 김경수 정무특별보좌관, 송영길 평화외교특별보좌관, 김병주 국방정책특별보좌관이 위촉됐으며, 최길수 특별감찰관은 10년 만에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 후 이어진 차담에서 대통령은 각 위원회가 단순한 명목상의 조직에 머무르지 말고 실제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자주 다양한 의견을 내어줄 것을 부탁했다. 김기영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대통령에게 직접 위촉장을 받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게는 산업재해, 자살, 고독사뿐 아니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감소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매년 2만여 명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현실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에게는 균형발전과 지방 중심 정책 등 다양한 과제의 충실한 추진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직속 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고 거듭 언급하며, 본인이 직접 그 내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임명된 특별보좌관들에게는 특보들의 발언과 행동이 정부 입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는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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