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부터 계기판이 검게 꺼질 수 있는 전기 SUV, 센터 방문 없이 고치는 리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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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I 생성 이미지
■ 핵심 사항
- 비와이디코리아가 SEALION 7의 계기판·중앙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습니다.
- 제작기간 2025년 2월 25일~2026년 8월 31일 차량이 대상이며, 무선(OTA) 원격 업데이트로 무상 시정합니다.
- 내 차의 생산일자를 확인하고, 업데이트가 불가능할 때만 서비스센터를 찾으면 됩니다.
자동차 리콜은 300건으로 줄었는데, SEALION 7 리콜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국내 전체 리콜은 2,656건으로, 2024년 2,537건보다 119건(4.7%) 늘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리콜은 300건으로 2024년 399건보다 99건(24.8%) 줄었다. 자진리콜 전체는 865건으로 898건보다 33건(3.7%) 감소했는데, 이 수치는 품목 구분 없는 전체 합계다.
이런 흐름 속에서 BYD의 SEALION 7 리콜이 공표됐다. 리콜 구분은 자발적 리콜이고 공표기관은 국토교통부다. 리콜공표기간은 2026년 10월 29일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로, 지금 시작해 1년 반 넘게 열려 있다.
국내 시장에서 BYD의 존재감은 커졌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BYD의 2026년 상반기 국내 판매는 11,675대로 전년 동기보다 773.2% 늘었고, SEALION 7은 4,477대로 수입차 모델별 판매 6위권에 들었다. 판매가 4,490만 원대 모델이 그만큼 깔려 있으니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오너도 적지 않을 것이다.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가 검게 꺼질 수 있다
결함 내용은 소프트웨어 오류다. 차량 전원을 넣거나 시스템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간헐적으로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 화면이 검게 표시되거나 일부 정보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운전자가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안전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대상 모델은 SEALION 7과 BYD SEALION 7 Dynamic AWD다. 제작기간은 2025년 2월 25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이고, 모델별 생산일자는 SEALION 7이 2025년 3월 25일~2026년 8월 24일, SEALION 7 Dynamic AWD가 2025년 2월 25일~2026년 8월 31일이다.
다만 리콜 대상 대수는 공개된 자료에 나오지 않는다. 같은 모델이라도 생산일자가 구간 밖이면 대상이 아니므로, 차량 등록증이나 아래 조회 경로로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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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OTA 원격 업데이트로 끝난다
시정 방법은 무선 소프트웨어(OTA) 원격 업데이트다. 서비스센터를 찾아갈 필요가 없고, 비용도 들지 않는다. 리콜이라고 하면 입고 일정부터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번에는 그 단계가 빠져 있다.
예외는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경우다. 이때만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OTA 소요 시간과 배포 일정, 소프트웨어 버전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알림이 오면 안내에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내 차가 대상인지는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car.go.kr)의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비와이디코리아 대표번호 080-808-0008로 하면 된다. 리콜 원문은 소비자24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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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숫자보다 중요한 건 내 차의 생산일자다
자동차 리콜이 전년보다 줄었다는 통계와 BYD 판매가 폭증했다는 통계를 나란히 놓으면, 판매가 늘수록 리콜 공지를 받는 오너도 자연히 늘어난다는 점이 보인다. 다만 이번 건은 OTA 원격 업데이트로 처리되는 만큼 오너의 부담은 작은 편이다.
SEALION 7 오너라면 생산일자가 2025년 2월 25일~2026년 8월 31일 구간에 드는지 먼저 확인하고, 대상이면 업데이트 알림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면 그때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계기판이 한 번이라도 꺼진 적이 있다면 더 미루지 않는 쪽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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