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1/CP-2024-0091/image-5df2de20-41de-47c4-b725-8c183480979d.png)
그룹 샤이니 민호가 마라톤 경기 도중 다른 주자로부터 신체적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열린 ‘2026 JTBC 서울마라톤’에서 민호와 함께 달리던 페이스메이커가 그의 등을 손으로 밀어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페이스메이커는 달리는 민호의 등 쪽으로 손을 뻗어 밀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단순한 페이스 조절을 넘어 신체적 도움을 제공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세계육상연맹의 2026년 기술규칙 6.3.6은 다른 선수의 신체적 지원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다만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세우는 행위는 예외로 인정한다.
또 규정에 어긋나는 도움을 받은 선수는 심판의 판단에 따라 경고나 실격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기록 무효 및 대회 실격 처리가 당연하다”며 규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논란거리가 될 만한 게 아닌 것 같다”며 취미로 참가한 마라톤에서 벌어진 일을 지나치게 문제 삼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민호는 이번 대회에서 42.195㎞를 3시간 0분 18초에 완주했다. 3시간 이내 완주를 의미하는 ‘서브3’에 도전했지만 18초 차이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경기 이후 자신의 SNS에 완주 증서를 공개한 민호는 “첫 풀마라톤 무사 완주”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브3 실패. 18초, 그래도 너무 값진 경험. 인생이 마라톤인 이유”라고 덧붙였다.
다만 영상에 포착된 신체 접촉이 실제로 민호의 전진에 도움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행위의 규정 위반 여부와 기록 무효 또는 실격 가능성에 대한 대회 측의 공식 판단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