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이혜썽의 1% 북클럽']](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1/CP-2024-0091/image-fe0af14a-e628-4459-9492-51ad7ee79426.png)
방송인 이혜성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혜성의 1% 북클럽’에서 책 ‘미움받을 용기’를 소개하며 학창 시절 경험을 털어놨다.
이혜성은 “공동체란 존재가 나한테 상처를 줄 때가 있다. 어떤 집단이 날 괴롭히고 힘들게 할 때가 당연히 있다”며 “그럴 땐 이 공동체가 내가 있을 유일한 곳이 아니란 사실을 깨닫는 게 너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예를 들어 학교란 공동체가 내가 있을 유일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학폭을 당했을 때, 괴롭힘을 당하거나 친구를 못 사귀었을 때 참기 힘들 정도로 괴로울 거다. 나도 겪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어렸을 때 중학교 때는 이런 생각을 못해봤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해주는 어른도 없었고 이런 책을 읽지도 못했다. 그래서 그 상황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더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집단 말고 다른 집단을 찾는다? 다른 집단에서는 내가 더 행복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못해봤다”고 회상했다.
또 “근데 학교 말고 다른 공동체가 존재한다. 앞으로 더 큰 공동체가 내 앞에 열릴 것이란 사실을 깨닫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힘이 되겠나”라며 “만약 더 큰 세계가 이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학교에서 느꼈던 고통이 정말 작은 지나가는 고통에 불과했다는 걸 알게 될 거다”고 전했다.
특히 “내가 있는 어떤 집단에서 너무 고통스럽다면 그건 내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그 집단과의 인연을 끊어도 된다. 나는 다른 집단에 들어가도 된다.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앞으로 그런 친구나 그런 분들을 만나게 되면 이런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다. ‘당신은 너무나 가치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보잘 것 없는 집단에 계속 머물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더 잘 맞는 집단에 가서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절대 이상한 선택을 하지 말아달라’ 그런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