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이 과거 이성미와 연락을 끊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한때 이성미의 전화번호를 지우고 2년 반 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미가 자신을 위해 기도한다며 연예인 연합예배에 나오라고 권유했던 것이 당시에는 부담스럽고 불편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특히 이혼 후 힘든 시기에 이성미와 식사 자리에서 위로를 기대했지만, 종교 모임에 데려가려는 의도가 느껴져 거부감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조혜련이 이성미와의 관계에서 겪었던 종교적 갈등과 그 이후의 변화를 직접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교회는 안 다니는데 궁금은 하네요’에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자신이 45세에 처음 교회를 찾게 된 배경과, 불교를 신봉하며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혁명’을 반복해서 읽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며 진리를 찾아 헤맸고, 실제로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를 만나기도 했지만 원하는 해답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사가 가장 높이 평가한 것이 성경이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조혜련은 송도에 거주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삶이 힘들고 마음이 복잡했던 때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을 준비하던 어느 날, 현관 앞에서 불안에 떨며 잠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결국 이성미의 권유로 한 번 연예인 연합예배에 참석했으나, 그 자리에서 자신이 믿던 종교와 관련된 이단 특집이 진행되어 화가 나 뛰쳐나왔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락을 하지 않았으나, 조혜련이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다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연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조혜련의 당시 심정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최근 이성미가 전도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의견이나 조혜련이 현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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