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심수봉이 10월 31일 원주 콘서트에서 논란 후 처음으로 사과했다.
- 논란은 9월 20일 유튜브 방송에서 후배 김다현을 비판하며 시작됐다.
- 심수봉은 김다현이 음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수봉은 10월 31일 강원 원주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논란 뒤 첫 공식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에스비기획 전언에 따르면 심수봉은 이 자리에서 김다현에게 다시 사과했고, 사과는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왔다.
가수 심수봉이 9월 20일 유튜브 방송에서 후배 김다현이 노래를 함부로 한다는 취지로 비판하고, 자신의 앞 무대에 김다현을 세우지 말라고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심수봉은 관객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모두 제가 부족해서 비롯된,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반성과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는 말도 덧붙였다.
발단은 9월 지역 트로트 축제였다. 17살 김다현이 먼저 무대에 오른 뒤 심수봉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는 내용이다. 이 발언은 9월 20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큐 LiveQ’를 통해 공개됐다.
대선배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확산하자 심수봉은 논란 직후 사과문을 내고 실언을 인정했다. 논란은 9월 26일 가수 정미애에게까지 번졌다.
김다현은 심수봉과 직접 통화해 사과와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 사과는 사과문과 통화에 이어 공개 석상에서 한 번 더 이뤄진 것이다.
심수봉은 이날 콘서트에서 김다현을 향해 “마음을 잘 추슬러서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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