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아이가 빤 숟가락이 수저통에 들어갔다는 글이 올라왔다.
- 글쓴이는 보호자의 행동을 비판하며 직원에게 수저통 재세척을 요청했다고 했다.
- 스레드 댓글에는 부모가 직접 챙겨야 한다는 의견과 모든 부모가 그런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었다.
아이가 입에 넣고 내려친 숟가락이 공용 수저통으로 되돌아갔다는 목격담이 1일 스레드에 올라왔다. 경기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을 지켜봤다는 글쓴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아이를 데려온 여성 2명이 옆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고 적었다. 아이가 숟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이 반복됐고, 글에는 “눈에 보인 건 5개?”라고 쓰여 있다.
보호자가 숟가락을 줍기는커녕 “수저통을 더 가까이 주는거야!!”라는 것이 글쓴이의 주장이다.
아이는 수저통에서 숟가락을 꺼내 빨기도 하고 내려치기도 했다는 것이다. 글에는 보호자가 “그걸 다시 수저통에 넣어버렸음”이라고 적혀 있다.
계산을 마친 보호자들은 테라스 바로 앞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했다. 비눗방울은 바람 덕에 음식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A씨 아버지의 어깨 위에 내려앉았다고 한다.
A씨는 가게를 나서기 전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웨이팅했던 다음 손님을 위해 “수저통을 다시 설거지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바닥에 떨어진 숟가락은 직원이 모두 주워 갔다고 한다.
노키즈존을 둘러싼 논란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17년 아동이나 아동을 동반한 손님의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2023년 7월 11일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광고 등을 아동차별로 규정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A씨의 글에 달린 댓글에는 아이 숟가락은 부모가 직접 챙겨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모든 부모가 그렇지는 않다고 한 엄마 댓글도 있었고, 요식업에서 10년 넘게 일했다는 이는 이보다 심한 일도 겪었다는 취지로 썼다.
A씨는 글에서 보호자의 제지가 없었고 주변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물었다. “이런 행동 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기는 것 아니냐?”
※ 글쓴이의 일방적 주장으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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