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스미스는 지난 7월 28일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 연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크리스찬 코완과 약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두 사람은 약 3년 동안 공개적으로 교제해왔으며, 최근 약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샘 스미스는 이와 관련해 현지 매체와의 대화에서 “이제 나는 완전히 커밍아웃한 상태”라며 “더는 숨긴 것이 없다. 그게 나를 정말 자유롭게 해준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샘 스미스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팝스타로, 국내에서도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Lay Me Down’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발표한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이름을 알린 그는 K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경험도 있다. 탄탄한 실력뿐 아니라 독특한 스타일과 자기표현으로도 주목받아 왔다.
최근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또 한 번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폭탄 터뜨리지마, 자기야(Don’t drop bombs baby)”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초록색 실크 가운과 검은색 속옷, 망사스타킹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 퍼 재킷과 에메랄드 그린 새틴 드레스, 시스루 스타킹 등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 글래머러스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부풀린 블랙 스파이크 헤어와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붉은 립, 그리고 붉은 수염이 어우러진 독특한 비주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높은 굽의 블랙 하이힐을 신은 채 다리를 꼬고 여유롭게 앉아 있는 포즈, 입에 담배처럼 보이는 물체를 물고 손에는 음료 캔을 든 모습 등 화려한 의상과 무심한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개성을 더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답다”, “완전 잘 어울린다”, “다리가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그의 파격적인 변신에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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