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티오 / 이현주 기자] 배우 정시아가 창간 58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의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정시아는 화이트와 블랙을 넘나드는 의상들을 소화하며 우아한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맥시 드레스와 점프 수트, 베스트와 함께 매치한 롱한 기장감의 샤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혹미를 뽐냈다.
올해 결혼 15년 차가 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아이들에 대한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눈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있어서나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건 확실하게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준우와 서우가 아기였을 때의 모습, 냄새까지 생생하다. 이제는 꿈을 찾아서 노력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다. 아이들을 세상에 보내기 전에 연습하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아는 11월 방영 예정인 MBC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미술학 박사이자 SH 서울의 마케팅팀 소속 큐레이터인 오현정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그 외 정시아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는 인터뷰는 <주부생활> 11월호와 주부생활 앱, 유튜브 채널 ‘JUBU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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