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티오 / 이현주 기자]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가수, 배우, 요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권유리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런던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유리는 편안한 원마일웨어룩부터 유러피안 감성의 룩까지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데뷔한 지 17년 차가 된 현재까지도 새로움을 찾아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리는 “나에겐 어떤 새로움이 있을지 고민했었고, 조금씩 벽을 깨면서 이런저런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라며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런던에서의 일상 사진에서도 권유리만의 감각적인 패션을 보여주었다. 뱅크시의 작품과 잘 어울리는 블루 프린팅이 돋보이는 후드와 나일론 소재의 팬츠를 착용하여 힙함을 뽐낸 반면, 팔라스 매장에서는 스카이 블루 색상의 니트와 레더 코트로 시크한 런던 가을룩을 완성했다.
한편, 권유리의 감성적인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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