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년에 300~400권을 읽으면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1.

솔직히 건방진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다른 영역은 몰라도 독서는 할 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독서는 최소한 말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블로그에 올라간 책리뷰만 2100개가 넘으니까요.

2.

올해 가장 책을 적게 읽었습니다.

20년 동안 100권 이하로 읽은 적이 없는데 말이죠.

책과 관련되어 이야기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책 읽는 사람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데 말이죠.

3.

특히나 자기계발 류를 가면 더욱 많습니다.

독서는 참 좋은 거고, 나 자신이 변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기계발이나 투자만큼 독서에 대해 많이 이야기합니다.

좋은 현상이라 보는데 꼭 독서 중요성을 설명하고요.

4.

다른 것보다 독서를 강조 해야 좀 더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유튜브를 강조하는 것보다 책을 강조해야 대단해보이기도 하고요.

저도 분명히 그런 몫이 아주 크고요.

굳이 이런 저런 말하지 않아도 책리뷰가 2000개라는데…..

5.

더구나 제가 올린 책 리뷰를 읽으면 단순히 필사도 아니죠.

꾹~~꾹~~ 눌러 쓴 책 리뷰가 2000개가 넘으니까요.

자기 계발하시는 분들이 유독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덕분에 책 읽지 않던 분들이 영향을 받아 책을 읽게 됩니다.

6.

진짜 독서가들 입장에서는 마땅치 않은 자기계발책이긴 해도요.

그렇게라도 독서를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책읽으면 좋은 일이죠.

그런데, 이게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독서를 하나의 마케팅으로 이용하는거죠.

7.

매년 빼놓지 않고 300~400권을 읽는다.

또는 해마다 500권 정도 읽는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300권이면 거의 1일 1권을 읽는 겁니다.

8.

이렇게 읽으면 몇 년 지나면 읽을 책은 다 읽습니다.

자기계발 책이 어차피 그 수준에서 그 수준입니다.

진짜 책을 제대로 읽었다면 이제 서서히 그런 책이 별로입니다.

읽지 않아도 무슨 내용일지 너무 뻔히 보이거든요.

9.

자연스럽게 그 다음 단계 독서로 넘어가게 됩니다.

좀 더 어려운 수준을 읽게 되는거죠.

읽는게 꽤 녹록치 않아 시간도 오래 걸리는 책 말입니다.

이런 책을 읽는데도 300권 이상 읽는다면 저는 좀 의심스럽더라고요.

10.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이 있기에 쉽지 않거든요.

자연스럽게 그런 책은 일주일도 붙잡고 읽게 되거든요.

분야가 넓어져서 과학, 철학, 기타등등으로 범위도 넓어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그 수준에서 자기 만족으로 읽으면 300권 이상 매년 가능합니다.

제 주변에 책 좀 읽는다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지만요.

천천히 꾸준히
content@feed.viewus.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GTX 퍼포먼스 대열에 합류하는 ID 7
  • "돈을 벌어도 불안해요" 성공했어도 돈에 집착하는 사람 특징
  • 트립닷컴 항공권 할인코드 7만원! 도쿄 항공권 특가 5만원! 유니버셜 입장권 1+1
  • 안담 패션 어워즈 심사위원 된 27살 로제 입생로랑 셋업에 코디한 신상 생로랑 가방은?
  • 수유역 맛집 석관동떡볶이, 곱창볶음 출시?! 천원 소주이벤트도
  • 빙그레, 2024년 상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 등급 AA 획득

[AI 추천] 공감 뉴스

  • 외식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속 정부 자제 요청
  •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안면인식 기술로 공할 출국시 여권없이 통과
  • 스마일라식 병원 내원 전에 확인해야할 사항(1mm각막 절개, 스마일라식회복 기간)
  • 힙한 53세 고현정 사복패션 요즘 매일 드는 데일리백 더로우 가방은?
  • 성수데이트 핫플레이스 서울와인바 퓨전 한식집 포도젝트
  • 신들린 연애 운명의 무게감을 못 이긴 재원의 퇴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블랙박스엔 비명만 녹음…” 16명 사상자 낸 시청역 사고, 급발진 주장에 드는 의문점은?
  • 정치권 이승기 거론, ‘정신이 나갔었나 봐’ 장애인 비하?
  • 비운의 클라우드 엑박 ‘키스톤’, 이런 기기였다
  • 서피스 듀오 3가 나왔다면 이런 모습일까
  • GTX 퍼포먼스 대열에 합류하는 ID 7
  • 볼보차, 여름철 장마 대비 차량 점검 캠페인 진행
  • 게임위 “공정위와 이중규제? 우린 확률정보 표시 제도 정착이 목적”
  • 현대차,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본상 4개 수상
  • SK스퀘어, 신임 사장에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 선임
  • [사진多]크라운 왕국의 왕, 크라운 피규어 만들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 [잡담] 헐.. 뉴진스 혜인이는 타고 난 거네..? – 인스티즈(instiz) 연예 카테고리
  • 아기를 업고 다니는 배달원 아기 근황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AI 추천] 인기 뉴스

  • GTX 퍼포먼스 대열에 합류하는 ID 7
  • "돈을 벌어도 불안해요" 성공했어도 돈에 집착하는 사람 특징
  • 트립닷컴 항공권 할인코드 7만원! 도쿄 항공권 특가 5만원! 유니버셜 입장권 1+1
  • 안담 패션 어워즈 심사위원 된 27살 로제 입생로랑 셋업에 코디한 신상 생로랑 가방은?
  • 수유역 맛집 석관동떡볶이, 곱창볶음 출시?! 천원 소주이벤트도
  • 빙그레, 2024년 상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 등급 AA 획득

[AI 추천] 추천 뉴스

  • 외식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속 정부 자제 요청
  •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안면인식 기술로 공할 출국시 여권없이 통과
  • 스마일라식 병원 내원 전에 확인해야할 사항(1mm각막 절개, 스마일라식회복 기간)
  • 힙한 53세 고현정 사복패션 요즘 매일 드는 데일리백 더로우 가방은?
  • 성수데이트 핫플레이스 서울와인바 퓨전 한식집 포도젝트
  • 신들린 연애 운명의 무게감을 못 이긴 재원의 퇴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블랙박스엔 비명만 녹음…” 16명 사상자 낸 시청역 사고, 급발진 주장에 드는 의문점은?
  • 정치권 이승기 거론, ‘정신이 나갔었나 봐’ 장애인 비하?
  • 비운의 클라우드 엑박 ‘키스톤’, 이런 기기였다
  • 서피스 듀오 3가 나왔다면 이런 모습일까
  • GTX 퍼포먼스 대열에 합류하는 ID 7
  • 볼보차, 여름철 장마 대비 차량 점검 캠페인 진행
  • 게임위 “공정위와 이중규제? 우린 확률정보 표시 제도 정착이 목적”
  • 현대차,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본상 4개 수상
  • SK스퀘어, 신임 사장에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 선임
  • [사진多]크라운 왕국의 왕, 크라운 피규어 만들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 [잡담] 헐.. 뉴진스 혜인이는 타고 난 거네..? – 인스티즈(instiz) 연예 카테고리
  • 아기를 업고 다니는 배달원 아기 근황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