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가 있어야 하는 걸까?
이런 화제는 언제나 계속해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유독 이런 문제가 연일 잊을만 하면 나오고 또 나옵니다.
유럽처럼 어느 정도 사회 보장이 되어 노후가 안정적이지 않으니 그렇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한국은 각자도생을 해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죠.
이러다보니 사람들은 늘 노후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합니다.
저는 늘 과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그 정도로 힘들고 어렵진 않을텐데 말이죠.
다들 생각하는 금액도 너무 높다고 생각도 하고요.
기본적으로 국민연금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죠.
국민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도 많고요.
여하튼 국민연금으로 어느 정도 받는게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 금액에 어느 정도 현금 흐름이 있으면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삶이 매년마다 세계일주를 하고 한달에 1~2번은 호텔에서 식사하고.
이런 다소 럭셔리한 삶을 꿈꾸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특히나 한국으 이런 기준은 너무 높습니다.
기준은 높고 자신이 현재 처한 처지는 낮다고 생각하니 더욱 불행하다고 느끼고요.
단순히 전 세계에서 가장 부지인 국가는 미국입니다.
미국에서 부자 기준은 순자산 220만 달러입니다.
오늘 환율로 한다면 약 29억이면 부자입니다.
한국은 이에 반해 46.5억이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세계 최고 소비국가라고 하죠.
엄청나게 소비를 하는 국가인데도 한국보다 부자 기준이 낮습니다.
여전히 미국에서 100만 장자는 부자라고 보는데 한국에서는 10억은 쳐주지도 않죠.
1인당 소득을 보더라도 미국이 높습니다.
미국은 1인당 76만 달러인데 한국은 53만 달러입니다.
소득이 낮은데 기준은 더 높은게 한국입니다.
더구나 한국은 부자에 대해서 솔직히 터부시하는 것도 많죠.
무슨 일만 터지면 부자가 희생해야 한다는 정서말입니다.
세금도 부자가 더 많이 내고 실질적으로 세금을 거의 안 내는 층도 많습니다.
대부분 자신은 여기인데 부자는 저~~~~ 위인거죠.
실제로 한국에서 가구당 순자산은 22년 기준으로 약 5.2억입니다.
미국도 아마 그렇겠지만 이렇게 공포가 강한 건 금융사 마케팅인 측면이 강합니다.
언제나 금융사는 연금 등을 가입해야 이득이 되죠.
이를 위해 노후에 2인 가구가 먹고 살 수 있는 금액을 발표합니다.
그걸 보면 상당히 월 지출 금액이 높습니다.
자세히 보면 골프 치는 것도 포함된 경우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스크린 골프도 쳐 본적이 없으니 의미없죠.
높은 금액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이대로는 안 된다는 공포가 엄습하게 되죠.
냉정하게 매월 지출되는 금액을 한 번 계산해보세요.
아이가 있을 때 많은 지출이 나가는 건 맞는데요.
혼자 또는 둘이 살 때 필수 지출금액을 말이죠.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한국이 유독 유행에 민감해서 트랜드가 빨리 빨리 되어 긍정적인 건 있습니다.
반대로 이게 또 부자를 보는 기준이나 비교에서는 역효과가 난다고 봅니다.
너무 허황된 목표로 힘들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현실적인 목표를 두고 노력하시면 됩니다.
훨씬 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1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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