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일 연속 만남을 가졌습니다.
금요일은 용산으로 갔습니다.
용산에 새롭게 아지트를 오픈하셨다고 하셔서요.
초청 해주셨기에 찾아 갔었죠.
2.
매 월내는 월세도 만만치 않을텐데 과감한 선택이죠.
현재 휴직상태인데 복직을 안 한다고 합니다.
현재 아지트를 만들면서 선언했다고 합니다.
무척이나 대단하다고 말 할 수밖에 없겠죠.
3.
새로운 도전은 결코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어떤 선택을 한든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좀 더 장점을 봤으니 결정을 했겠죠.
단점이 가득한데 할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저런 말을 했지만 말이죠.
핵심은 응원한다 였습니다.
4.
어제는 중랑구를 돌아다녔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실전반에서 함께 걸었죠.
저도 중랑구는 몇 년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네요.
딱히 이렇다하고 변한 건 거의 없더라고요.
5.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고요.
투자 금액을 볼 때 괜찮다고 생각해서 가자고 해서 갔죠.
지역 선택은 제가 하는 건 아니라서요.
가면 3시간 정도 걷게 되니 저절로 운동도 됩니다.
6.
끝나고 간 맛집이 곤드레 밥집인데요.
무려 15첩 정도나 되는 반찬을 주더라고요.
예약 손님을 포함해서 끊임없이 손님이 오더라고요.
음식 잘 만드는 곳은 인스타없어도 잘 되나 봅니다.
7.
오늘은 천꾸 오프 모임을 했습니다.
처음 오신 분도 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했고요.
한 분은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우크라니아러시아 전쟁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쟁으로 인해 갑자기 자재비 등 비용이 올라갔습니다.
8.
손님은 줄고 구입비용은 늘어나고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전쟁이 미친 영향에 대해 알려주더군요.
반찬 가게를 하셨다고 하는데 그렇게 연결이 됩니다.
이걸 나비효과라고 해야겠죠.
9.
또 다른 분은 곧 서울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래 서울 살다 결혼과 함께 지방으로 갔다 서울로 올라옵니다.
뭔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걸 해서 손해 보는 게 뭐가 있냐고 했죠.
10.
여러모로 따져보니 손해 볼 건 극히 적습니다.
이득 볼 건 엄청나게 많고요.
그렇다면 무조건 하는 게 맞는거겠죠.
이런 이야기를 자신이 있는 곳에서 누구도 응원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해야 한다고 거의 떠밀듯이 이야기를 했고요.
3일 연속 평균 1.2만 보는 걸었더니 다리가 피곤하네요. ㅋㅋ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