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가을에 환승연애 3를 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늘 전반기에 제작과 촬영을 하고요.
후반기에 볼 수 있던 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다만, 메인 PD가 jtbc로 옮겨 늦어질 것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내년인 24년 티빙에서 선 보일 프로그램이 발표되었죠.
거기에 환승연애 시즌 3에 대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물건너 갔고 내년에 볼 수 있구나.
이렇게 다소 실망을 하면서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죠.
환승연애는 저에게 입문시킨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연애프로그램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환승연애>가 난리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폐인을 만들 정도로 한 번 보면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요.
덕분에 과몰입이라는 단어가 유행했죠.
그렇게 환승연애 2가 거의 끝날 정도에 시청을 시작했죠.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는 달리 사귀었던 커플들이 다시 만나는 거죠.
다른 커플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새로운 짝을 찾으려 합니다.
거의 극악의 난이도라고 할 정도로 까다로운 미션이죠.
새로운 이성이 마음에 들지만 사귀웠던 옛 애인은 눈에 들어오고요.
그 과정에서 보이는 감정선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더구나 OTT로 하다보니 회차당 시간이 자유롭습니다.
일반 채널이면 불가능한 편성이 3시간도 했으니까요.
감정선을 기본으로 시간을 자유자재로 한 덕분에 더 크게 성공했습니다.
환승연애 2를 제가 거의 일주일동안 몰아 봤습니다.
당시에 완전히 빠져 지냈죠.
그랬던 환승연애가 이제 막 제주도에서 촬영을 끝냈다고 합니다.
분명히 내년이었던 방영 스케쥴을 올해로 변경한 듯합니다.
현재는 12월에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완전 기대하고 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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