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에서 첫 슈퍼어게인을 박지영이 썼습니다.
15호분은 주로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가수라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주말에 엄청나게 많은 노래를 불렀고요.
노래 부르는 데 상당히 청아한 목소리더라고요.
다만, 뭔가 조금 임팩트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결국에는 합격을 못했죠.
박지영이 이런 목소리 너무 좋다면 좋은 보컬트레이너 만나면 된다고 슈퍼어게인을 섰네요.
전 국민이 다 알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28호
전주가 나오자마자 모든 사람이 깜짝 놀라죠.
바로 아내의 유혹 OST가 나오니 말이죠.
‘나는 너를 만나서’로 시작하는 가사도 다들 알죠.
노래를 들을 때 다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출연하려 너무 열심히 연습하다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안타깝더라고요.
애니메이션 OST 가수라고 하여 어떤 노래인가 했습니다.
음원이 발표되고 7년 후에 갑자기 각종 응원곡으로 쓰이고 있다고요.
74호 본인은 사정이 생겨 전혀 활동을 하지 못했고요.
너무 조심스럽고 무척 긴장하던 모습이라 어떤 노래인가 했더니.
쾌걸 근육맨 OST로 질풍가도라는 노래인데 가사가 참 팍팍 와닿더라고요.
응원가에 딱 맞을 뿐만 아니라 용기까지 나게 하는 노래더라구요.
실제로 이 노래 듣고 다시 살아가 용기를 냈다는 분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솔직히 처음 본 가수인데요.
유튜브에서는 꽤 유명한가 보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싱어게인에 출연하라고 응원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활동으로 만족할 수도 있을텐데요.
출연했다 탈락하면 창피할텐데 나왔다는 점에 일단 박수를 보내야죠.
노래를 워낙 잘해 합격은 당연해 보입니다.
오디션 조로 나왔던 42호 가수는 얼굴만 봐도 알겠더라고요.
슈퍼스타 K로 워낙 유명한 김지수였습니다.
당시에는 상당히 활발하게 활동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군대를 가며 이발사를 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이발사로 활동했는데 노래를 잊지 못하고 출연했네요.
역시나 기타와 노래 편곡은 좋은데 부르는 게 살짝 아쉽더라니 탈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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