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한보름은 화재로 인해 목숨이..
마지막으로 윤종훈에게 전화를 걸어 한나를 부탁합니다.
누가 뭐래도 한나는 내 딸이라고 하면서요.
윤종혼은 이제 일편단심으로 변한 듯해요.
지금까지 단순 빌런이었다면 말이죠.
이제부터는 한보름 복수를 위한 빌런으로 변신한 듯하네요.
성찬 그룹 회장 김일우에게 드디어 진자 모습을 드러낸 엄기준.
엄기준은 비서실장과 함께 짜고 이 모든 걸 계획한거죠.
김일우 연기는 계속해서 혈압으로 인해 뒷목 잡는게 대부분이네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그런 디렉션을 주고 있는 거겠죠.
이곳에 이준까지 데려와서 페이크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뿌립니다.
이준이 김일우를 죽이려는 영상으로 세상에 노출시킵니다.
김일우는 이준을 무사히 도망가게 하면서 김일우도 일단 살려둡니다.
신은경 조재윤 커플은 사귀고 있죠.
둘이 나름 로맨스 아닌 로맨스를 보여주는 독특한 커플이죠.
이덕화가 숨겨놓은 비자금을 발견해서 훔쳐 나갑니다.
가던 중 경찰심문이 있어 차에서 내렸더니 그게 함정이었네요.
이덕화의 황전무인 이부영이 세운 계획이었습니다.
다시 무사하게 이덕화 비자금을 안전한 곳에 숨기죠.
황정음은 빼앗긴 걸 알고 신은경과 조재윤을 의심하게 되고요.
황정음과 엄기준은 둘이서 신나게 다툽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단 한시도 다투지 않는 씬이 없습니다.
매 회마다 서로가 서로를 배신하고 만나면 으르릉거리면서 다투죠.
둘이 함께 다투면서 K 정체까지 다 밝히며 난리였죠.
이걸 고대로 사실 이준이 몰래 꽃배달 하는 척하며 몰래카메라를 숨겼고요.
전부 촬영해서 세상에 또 다시 밝힙니다.
김일우 성찬 회장은 이준이 자신 아들이라는 걸 알게되죠.
이제 이준에게 모든 걸 넘겨주면서 미안해 합니다.
이준은 이제 케이인 엄기준에게 복수하기 위한 전략을 짜고요.
툭하면 모든 걸 세상에 알리는데 드라마에서는 딱히 언론은 없는 듯하고요.
언론도 늘 뒷북치기에 아주 아주 바쁘네요.
세상에 알려진 걸 또 다시 엄기준은 황정음과 대처해야죠.
7인의 탈출 16회에서는 엄기준이 전부 가진 듯했는데 놓쳤습니다.
분명히 17회에서 이준과 엄기준이 한 판 대결을 펼치겠죠.
허나….
7인의 탈출은 17회에서 마지막인 아닌 시즌 1이 끝입니다.
시즌 2가 다시 시작될테니 무승부 식으로 17회에서 끝나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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