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해외여행, 꼭 가봐야할 삿포로!
저는 겨울여행지로 아름다운 설국을 구경할 수 있는 삿포로를 추천하는데요.
다양한 먹거리도 많지만 눈으로 둘러 쌓인 삿포로의 도시들을
돌아보기 참 좋아서 매년 겨울이면 생각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몇 곳을 가보았으나 겨울에 떠난 삿포로가
가장 만족감이 높았는데요.
비행기에서 내리기 직전에 보이는 눈과 나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크리스마스여행으로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맛있는 먹거리
삿포로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스시는 빠질 수가 없죠.
미슐랭 마크가 있는 곳도 있고 그에 근접하는 스시집도 많은데
생각보다는 가격이 비싸지 않고요.
몰 등에 무한리필이나 회전초밥집도 있어서 스시로
배를 가득 채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라멘은 빠질 수 없는 먹거리이지요.
삿포로 시내에서도 먹고 노보리베츠에서 온천을 하고 먹었던
라멘은 더욱 인상적이었어요.
도미인 호텔에서도 저녁 야식으로 라멘을 반그릇 정도 되는 양으로
무료 제공하니 그 숙소에 묵는다면 꼭 먹어 보고요.
그리고 삿포로는 우유 같은 유제품이 유명한데
그래서 삿포로 유제품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같은건 진짜 진하고 맛있습니다.
거리의 가게에서 바로 먹는 아이스크림은 특히 노보리베츠에서
온천을 한 뒤에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맛을 보여줍니다.
삿포로 수산시장에서는 다양한 게도 있고
해산물이 참 많아서 겨울해외여행을 하면서
영양보충 제대로 할 수 있고요.
유명한 카페에서 내려주는 빙하 물로 핸드드립한
커피는 더욱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단, 일본은 흡연 카페가 많아서 금연 카페를 찾는 것이 좋고요.
눈만 돌리면 설국!
그리고 겨울해외여행로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설국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눈이 굉장히 많이 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여기에도 눈, 저기에도 눈인데 눈이 생각보다 깨끗해서
하얀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에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번 눈에 담아 올만한
풍경인데요. 택시를 타고 기사님께 이야기를 하면 해당 스팟으로
안전하게 옮겨주니 5 ~ 10분 정도 내려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에이 시내로 돌아와 유명 새우튀김 집에서 덮밥을 먹어도 좋고,
시청 꼭대기는 전망대라서 그곳에 올라서 주변을 둘러 보는 것도 재미가 있고요.
또 추운 겨울 삿포로여행에서는 온천을 해봐야 하는데요.
노보리베츠의 지옥온천은 유황온천이라서 냄새는 머리가 아프나
증기가 올라오는 것이 꼭 도깨비가 나타날 것 같아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그렇게 겨울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겨울이 은근히 성수기라서
가격적인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그럴 때 하나 LIVE를 활용하면 해외여행의 부담을 많이 낮춰
초특가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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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가습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서
더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게 삿포로여행을 다녀오면 주머니는 가볍게
하지만 풍성한 겨울의 설국을 눈에 많이 담고 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삿포로에만 있기 보다는 거리가 좀 있고
교통비가 나오지만 주변의 근교 도시까지 나가는 것입니다.
특히 오타루는 가깝기 때문에 이곳에서 숙소를 며칠 잡아도 좋고요.
구서구석 볼거리가 많은데 맥주를 좋아한다면
편의점 마다 해당 동네의 특별한 맥주가 있어서
저는 매일 밤 다른 맥주들로 파티를 벌였네요.
지난 삿포로 여행에서 아쉬웠던건 오타루 오르골당에서
오르골을 보고 구입하지 않고 그냥 온 것인데요.
돌아와서도 계속 그 오르골이 떠올라서 다음번에 다시 가면
꼭 예쁜 오르골 하나 담아 오려고요.
특히 하나 LIVE를 이용해서 다녀오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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