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간다면,
양평두물머리에 간다면, 꼭 들려야 되는 빵집이 하나 있다.
그곳은 바로, <곽지원빵공방>
왜 들려야 되냐면, 여기가 “우리밀”로 만든 빵집이기 때문이지.
전국적으로 우리밀로 만드는 빵집이 아주 많은편은 아니기에, 이런 곳은 귀하고 또 감사하다.
곽지원빵공방 실내는 굉장히 클래식하다. 간단히 빵먹고 가기에 딱 좋았다..
하지만, 나는 빵구경하고 빵을 테이크아웃.
무화과깜파뉴 7000원, 크렌베리깜파뉴 11000원, 호두깜파뉴 11000원, 딸기무화과스콘 4500원, 비스코티 5000원, 애플파이 5000원, 크라상 4000원, 두물머리스페셜 15000원, 통밀귀리깜파뉴 12000원. 두물머리해돋이딸기빵 12000원. 손반죽식빵 9000원.
그리고 내가 이 날 산 빵은 2가지.
-두물머리스페셜빵 (건과일과 호두가 들어감 깜파뉴)
-호두깜파뉴
우리밀로 만들어서 더욱 귀하기에… 설레임과 떨림으로 빵봉지를 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담백하고 너무 맛있다. 식사빵으로 딱이다!
잼을 발라서 먹으면 달달함을 확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무언가 발라서 먹는거보다 그냥 먹는 것을 추천!!!
이 날 산빵 둘다 맛있었다. 쫀득하고 담백하고 세상다해~~ 우리밀로 만든 빵집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우리밀로 만든 빵집 자체가 귀하다라는 것을 잘 알기에, 더더 소중해….
또 사러 갈게요…. 또 주문할게요 ㅋㅋ
곽지원빵공방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8번길 28 1층 곽지원빵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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