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빈대 박사 박멸 노하우 방법 방제 공개
- 연출
- 이상준, 김동현, 윤장권, 나우진, 김주현, 김민석
- 출연
- 미등록
- 방송
- 2005, SBS
<생활의 달인 빈대 달인 빈대 방제 방법 하이라이트 영상>
요즘 빈대 때문에 고민이 많을 거다.
나도 그래서 외출만 나갔다 오면 조금 신경이 쓰이는데 특히나 나는 대중 교통을 자주 이용해서 더 불안한 듯하다. 아직 내가 사는 지역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이야기나 뉴스는 들어본 적이 없으나 그래서 그런지 외출을 자제하게 된다고나 할까.
그러던 와중 생활의 달인에 나온 빈대 박사의 빈대 박멸 방법에 관심이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빈대와 바퀴벌레는 공존 가능하며 둘이 사이 좋게 잘 살 수 있어서 항간에 떠돌던 바퀴벌레가 나오면 빈대가 없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만약에라도 외출복이 불안하거나 이불이 불안하다면 세탁 시에 50도 이상의 고온으로 빨래를 돌리면 빈대를 박멸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살충제 보다는 섬유탈취제 특유의 냄새 때문에 빈대가 그 냄새를 더 싫어해서 섬유탈취제를 자주 뿌리는 게 더 도움이 된다. 나는 사실 페브리즈 대형을 사서 매일 아침마다 자고 일어나서 뿌리는데에 꼭 특정 브랜드 제품이 아니어도 섬유탈취제 자체를 빈대가 아주 싫어한다고 한다.
그리고 빈대는 미끄러운 곳을 오르지 못해서 침대나 소팡를 플라스틱으로 감싸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의 달인 빈대 박사 박멸 노하우>
-
50도 이상의 고온 – 빈대가 뜨거워서 바로 즉사
-
살충제 – 빈대가 잘만 살아나기 때문에 효과 없음
-
섬유탈취제 – 특유의 알코올 냄새로 인해서 빈대가 싫어하기에 효과 있음
-
미끄러운 플라스틱 재질 – 빈대가 미끄러운 곳을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소파나 침대 옆을 얇은 플라스틱으로 두르면 효과 있음
-
스팀 다리미 – 고온에 빈대가 죽기 때문에 스팀 다리미로 옷을 다려도 효과 있음
진짜 요즘 세상에 빈대가 왠 말인가 싶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