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너덜너덜..
왜 입술은 유독 더 트는걸까…?
날씨가 건조해지면
입술이 하얗게 벗겨지며 자주 트기 시작한다.
왜 다른 피부보다 유독 입술이 더 갈라지고 트는걸까?
사람의 피부는 모공에서 땀과 피지가 생성돼
보습막을 형성한다.
하지만 이 입술은 예외이다.
입술은 모공이 없어 땀과 피지를 분비하지 못해
이 보습막이 없다.
또한 피부의 두께도 다른 피부보다 얇아
더 빨리 건조해져 트게 된다.
또한 건조해져서 침을 자주 바른다면
유분기가 없는 침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침을 바르지 말고 립밤이나 입술보호제를 발라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두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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