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은 변우석이 꾸민 계략으로 그만 마약을 마시게 됩니다.
여기에 동생마저도 말듣지 않으면 마약 공급책으로 만들겠다고 협박합니다.
방송에 나가 변우석에 대한 내용이 거짓이라고 말하라고 말이죠.
오정연이 이상하다는 걸 알고 김은정이 부릅니다.
여기서 김은정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절망을 느끼고 울죠.
김정은이 히어로답게 모든 걸 해결해준다면서 안심하고 방송하라고 하죠.
모든 걸 알게 된 변우석은 배신과 분노에 휩쌓입니다.
그토록 찾았던 강남순이 이유미라는 걸 알게 되고 충격을 받죠.
여기에 김은정이 보낸 방송으로 회사 존립 자체도 위태롭게 되고요.
아낌없이 모든 걸 준 이유미가 강남순이었다니.
자신이 모든 걸 공개하고 함께하며 믿었던 사람이었으니 더욱 치를 떨죠.
젠틀하게 했는데 모든 걸 전부 속인 강남순에게 더욱 복수를 다짐하죠.
가짜 강남순인 최희진이 첫번째 타깃이 됩니다.
자신에게 강남순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줘서 믿게 만들었으니까요.
과거는 잊고 이제부터 착하고 착실하게 살려던 최희진은 변우석에게 당하고 맙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제거하려는 경찰청장에게도 찾아가 응징하고요.
약복용한 후에 폭주하는 변우석 앞에 막을 자는 1명 뿐이겠죠.
강남순에게 전화해서 자신이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이유미는 몽고에서 키워준 엄마가 왔습니다.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때를 보내고 있는데요.
드라마 전개상 막판 위기에 앞서 즐거운 시간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이유미가 나름 활약을 하긴 했지만 뭔가 아쉽긴 해요.
힘쎈여자에서 주인공인데 딱히 힘쎈 모습을 별로 안 보여주죠.
마지막 2회에서 본격적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해요.
총 16부작에서 이제 14부까지 나왔습니다.
변우석과 이유미가 힘과 힘으로 대결하는 모습이 나오겠죠?
갈등이 고조되며 다소 주춤했던 시청률은 14회에 9%까지 올랐으니까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