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지금 미국에서도 엄청나게 화제죠.
냉동김밥은 거의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품절상태고요.
이번에 스페인을 가서도 백종원이 선택한 무기 중 하나가 김밥입니다.
마침 김밥 만드는 장소로 입구 바로 옆에 밖을 보며 만들 수 있죠.
맛있게 먹을 수 김밥을 보여주는 효과도 있는거죠.
비장의 무기가 얼마나 통할 수 있는지 저희도 궁금합니다.
이제 담당을 유리가 담당하기로 합니다.
김밥이 스페인에서도 워낙 유명한가 봐요.
너도 나도 다들 김밥을 주문하기에 바쁩니다.
유리가 배운대로 착착 만드는데 자꾸 문제가 생깁니다.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라는 표현처럼 터집니다.
멘탈 강한 유리도 어쩔 줄 몰라하면서 멘붕에 빠지고요.
어느 정도 되어야 이걸 손님에게 내드릴 수 있는데요.
이렇게 처참하게 김밥이 터지는 데 줄 수가 없죠.
김이 문제가 아닐까싶어 미리 꺼내놓은 김이 아닌 바로 뜯은 김으로 합니다.
백종원에 준 솔루션이라 믿고 했는데 여전히 안 됩니다.
이건 다 기세라면서 이장우가 했는데도 차이가 없습니다.
김밥 만드는게 이렇게 어려운 음식이었나요?
의아하게 생각한 백종원도 먹어보고 처음에는 괜찮다고 말합니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말이죠.
그 이후 유리를 칭찬하면서 대단하다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문제는 바로 쌀에 있었더라고요.
현지에서 날리는 식감 좋아하는 쌀을 사용했던 거거든요.
알고보니 찰진 밥으로 해야 착착 감기면서 터지지 않는거였죠.
원인을 파악했으니 이제 다시 밥을 합니다.
그 이후에는 일사천리로 착착 합니다.
유리도 금방 김밥을 만들면서 기분이 좋아졌고요.
김밥을 드리지 못한 고객에게는 서비스로 드리고요.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고 해야겠죠.
다들 김밥을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어쩌다 사장3에서도 김밥이 난리였는데 말이죠.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도 김밥때문에 난리네요.
김밥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상품이 될 모든 조건을 갖춘 듯합니다.
사실 우리가 먹어도 김밥은 엄청나게 맛있잖아요.
다양한 재료를 그 안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이제 새로운 2호점이 다음 5회에서 오픈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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