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어딘지 좀 고급스럽게 와인만 마실 것 같은 이미지가 있죠.
특히나 최근에는 주식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어 더욱이요.
처음 가요계에 등장했을부터 완전 힙하기도 했고요.
아무리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 역시나 똑같더라고요.
와인보다는 소주를 글라스에 먹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그렇게 술을 마시는 건 아니지만요.
그만큼 박진영은 여전히 딴따라에 진심입니다.
대부분 사장이 되면서 딴따라보다는 뒤로 물러나는데요.
절대로 둘 다 놓치지 않으려는 치열함이 보입니다.
사장님 공연에 가고 싶냐는 물음에 진심이 느껴지네요.
오로지 딴따라 박진영이 하는 콘서트에 가고 싶어야 하는거죠.
이를 위해 부단히 아티스트로도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로 박수~~ 입니다!!
성시경이 어떻게 해야 계속 살아남을지 묻습니다.
9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 계쏙 끊임없이 앨범을 내며 살아남은 박진영이니까요.
탈바꿈을 해도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보다는 업그레이드를 계속 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그것도 자기 색깔 안에서 한다는 점이 핵심이네요.
엉뚱한 거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잘 하는게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하는 거고요.
거의 자기계발에서 교본이라 불리는 박진영 다운 조언으로 보이네요.
늘 젠틀하고 바른 이미지가 가득한 박진영인데 이혼 후 아니었더군요.
호텔에서 2년 동안 매일같이 파티를 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눈떠보니 사람들이 널부러지고 있는 걸 보고….
아마도 영화같은 곳에서 보면 갑부가 보여주는 그런 모습이었겠죠?
스스로 자각 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세상에 있는 유명 종교에 대해 공부하다 성경을 접했다고 합니다.
직접 성경을 공부하고 일부러 이스라엘까지 가서 살았다고 하네요.
따로 교육을 받은 게 아니라 이단이라는 말도 있기는 했는데요.
진심으로 성경을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며 신앙을 갖게 된 듯 해요.
성시경이 박진영에게 I’m happy for you’라는 표현을 하더라고요.
이게 한국말로는 없다고 하는데 뉘앙스가 좀 다른가봐요.
굳이 이야기하면 ‘네가 잘 되어 내가 너무 좋아’이런 뜻일텐데요.
내가 다 행복해,,,,, 너무 잘 되었다
무척이나 좋은 영어표현을 배운 듯합니다.
이게 내가 아닌 상대방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현대 한국적 관점에서는 좀 안 쓰는 표현같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좀 써야 겠어요.
저는 늘 ‘I’m happy for you’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