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한국메세나대회’ 대상 수상 기업으로 KT&G가 선정됐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KT&G는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을 조성하고 장학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대통령 표창인 메세나대상을 받았다.
문화공헌상은 ‘창문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 넷마블문화재단이, 창의상은 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해 후원한 스테들러코리아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문화예술 후원에 기여한 개인에게 주는 메세나인상을, 영도벨벳과 구미오페라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상’을 받았다.
한국메세나대회는 한국메세나협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며 예술인 후원 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개인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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