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갑자기 뜻하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건 바로 오징어 게임을 예능판으로 만들어진다는 거였습니다.
이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한 적이 있긴 하죠.
이번에는 넷플릭스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동일하게 456만 달러를 두고 456명이 참여한 게임으로 말이죠.
한국 돈으로 약 60억이 넘는 아주 큰 돈입니다.
어떤 식으로 나올지에 대해 우려와 기대가 섞여 있었죠.
이미 다 알고 있는 게임이고 룰인데 진짜로 죽는 건 아니잖아요.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걸 어떤 식으로 할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요.
움직인 사람에게 미리 장치를 해 놓았더라고요.
움직인 사람은 미리 장착한 곳에서 검은 물이 터집니다.
극적인 효과를 위해 터지자 마자 쓰러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무려 456명을 전부 어떤 식으로 파악해서 찾았는지 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막상 레이저로 쏴서 죽이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먹물이 터지니까요.
저도 모르게 순간 ‘오~~~’하면서 살짝 전율도 생기긴 하더라고요.
시간 내에 들어온다는 게 쉽지 않았고 나이 든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다음 날 너무 유명한 달고나 뽑기입니다.
달고나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정도가 히트했었죠.
서로 줄을 선 후 4개조로 묶어 맨 앞 줄부터 나갑니다.
그곳에서 각자 뽑고 싶은 모양에 서야 합니다.
당연히 다들 우산 앞에는 가지 않으려고 하죠.
문제는 4명이 합의를 해서 4개 모양 앞에 서야만 한다는 겁니다.
2분 내에 서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에는 4명이 전부 게임 오버입니다.
나가는 팀이 전부 끝까지 합의가 안 되어 다들 죽게되더라고요.
거의 합의를 한 이후 했는데 우산으로 뽑힌 팀고 생존자는 있더라고요.
원창작자가 황동혁 감독이죠.
현재 오징어게임 시즌 2를 열심히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번 <오징어 게임 : 더 챌린지>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세트 장을 만드는 데 있어 도움을 줬다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 국내 언론사는 저작권이 넷플릭스에 있어 아쉽다는 지적을 하고요.
황동혁감독도 아쉽긴 해도 그렇지 않았다면 오징어게임이 만들어 질 수 없었다고 하죠.
프랑스같은 경우에는 법으로 어느 정도 창작자에게 가게 만들었다고 하던데요.
이제부터라도 한국도 저작권자에 대한 권리를 인정해주는 쪽으로 바꿔야죠.
근데,, 넷플릭스 요금 내기 싫다고 무료 사이트가 만들어지는 한국이라서……….
게임도 게임이지만 서로가 다들 게임 룰을 압니다.
그 안에서 서로 어떤 이합집산이 벌어지는지도 중요하죠.
그런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이게 각본이 아닌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잖아요.
무려 60억이나 되는 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데 말이죠.
이곳에서 직접 진짜 드라마 오징어게임처럼 숙식을 하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현재 5회까지 회차가 올라왔습니다.
과연 누가 1등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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