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과 송강이 나오는 새로운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알고보니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이네요.
아직까지 완결은 안 되었고 토요일마다 연재되는 웹툰이더라고요.
아무 생각없이 한글 제목만 봤는데 데몬이 악마더라고요.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악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즉시 송강이 나타나 악마라고 다들 긴장하고 놀라워하죠.
송강은 무려 200년 동안 살면서 하는 행동은 악마인지 천사인지 살짝 애매하더군요.
현재는 재단 이사장으로 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할까요?
김유정은 미래 그룹 김해숙 딸인데 도도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싸기지 없는 행동이 몸에 베여있는 듯한 캐릭터더라고요.
평소 김유정이 했던 캐릭터와는 다소 달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모르겠네요.
일단, 1회만 보면확실히 싸가지 없다는 느낌이 많이 들던데요.
송강과 김유정은 아주 우연히 오해로 서로 만나게 됩니다.
김유정이 엄마 성화에 못이겨 나간 맞선 자리가 잘못된 장소였죠.
하기 싫었던 자리니 대강 보고 때려치려고 했던거고요.
송강은 혼자 조용히 쉬려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김유정이 들이닥친거죠.
송강은 김유정이 천상에서 파견나온 존재로 잠시 착각하고요.
김유정은 맞선 상대로 착각하고요.
그러다 갑자기 송강을 혼내겠다고 온 무리들에게 위기를 겪게 됩니다.
김유정은 그걸 보고 송강에 대해 잠시 좋게 보죠.
그 후에 김유정이 위기에 처할 때 송강이 나타납니다.
마력이 있는 송강 입장에서는 김유정이 도와달라는 계약을 하고요.
계약이 체결되면서 송강에게 마력이 갑자기 통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어안이 벙벙하면서 송강과 김유정은 로맨스와 사건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듯합니다.
송강에서 김유정에게 마력이 넘어간 듯도 하고요.
무엇보다 송강에게 마력이 계속 있는게 훨씬 더 보기 좋을 듯한데요.
어차피 판타지니 절대 마력이 있으면 너무 압도적이니까요.
어떤 일이 있어도 별 걱정할 필요 없을 거 같잖아요.
이번에 김유정은 다소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듯한데요.
중후반부에 가서는 원래처럼 갈 것도 같은 느낌도 들고요.
23년 SBS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금토드라마인데요.
어떤 결과를 보게 될련지 계속 시청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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