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시작한 마이데몬.
시철률은 생각보다 나오지 않았는데 2회는 1% 이상 빠졌습니다.
비쥬얼로 볼 때 송강과 김유정이니 확실한데 말이죠.
아무래도 초반에 진행 속도가 다소 느린게 그 원인이 아닐까하네요.
<연인>도 초반에는 그래서 시청률이 안 좋긴 했었죠.
그래도 남궁민이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였고, 열연을 했으니 기대감이 있었죠.
안타깝게도 <마이 데몬>은 현재까지 그걸 바라기는 좀 힘드네요.
1회에서 2회 마지막 씬까지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캐릭터가 누가있는지도 정확하게 좀 구분이 안 되고요.
김유정이 자신 능력을 가져가버린 걸 알게 된 송강
그러니 김유정에게서 떠날 수 없습니다.
근처에서 맴돌며 있지만 방법은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김유정 입장에서는 뭔가하긴 하죠.
그래도 워낙 잘 생겼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마음이 살짝 움직이죠.
데몬이라는 단어답게 뭔가 좀 잘 생겨야 마음이 가는 건 역시나 악마라는 뜻이겠죠?
송강 입장에서는 뭔가 비슷한 상황을 만들려고 합니다.
김유정을 불러 꿍꿍이를 갖고 김유정은 다른 생각을 하죠.
송강은 김유정을 데리고 바닷속으로 뛰어들어갑니다.
그런 후에 김유정 손목에 있는 십자가를 크로스하죠.
그렇게 되면 다시 십자가가 자신에게 올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아무 일도 없고 김유정은 뿌리치고 나가면서 다시는 송강을 안 보겠다고 하죠.
김유정을 노리는 인간이 있습니다.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모습까지 바꿔가며 노리고 있습니다.
김유정에게 타격을 입히려 끊임없이 노력하는거죠.
알 수 없는 힘이 있기에 아마도 송강이 한 능력도 통하지 않은 듯도 하고요.
김유정에게 아마도 황산테러를 가한 듯합니다.
그 순간에 송강이 나타나서 멋지게 등으로 모든 황산을 맞으며 김유정을 지켜줍니다.
이제부터 김유정은 송강을 제대로 인지하고 이해하겠죠.
송강은 아마도 자신이 처한 사황을 이야기할테고요.
그렇게 둘이 함께 뭔가를 해결하는 전개가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김유정과 함께 있으면서 손을 잡으면 능력이 되거든요.
아직까지 김유정 혼자서 능력이 되는 지 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니 둘이 합심해서 뭔가하면서 재미가 터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청률 회복은 힘들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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