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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지 화천 가볼 만한 곳 산타클로스 우체국 아이랑 갈만한 곳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산타클로스(Santa Claus) 할아버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의 수호성인인 성 니콜라스의 별칭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사용하게 된 별칭일까?

산타클로스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산수화로 10

270년 경 소아시아 지방의 리키아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산타클로스.

그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이었으며 미라의 대주교(大主敎)가 되어 아무도 모르게 많은 선행을 베풀었다. 그의 그러한 생전 자선행위가 회자되며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하니 올해로부터 대략 1,753년 전부터 ‘산타클로스’란 별칭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Santa Claus Village 홈페이지에서 발췌

처음부터 ‘산타클로스’라 불린 것은 아니다.

전통 가톨릭에서 그를 성인으로 인정했으며 라틴어로 상투스 니콜라우스라 불렀다. 이후 네덜란드에서는 그를 산 니콜라우스라 불렀고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은 ‘산테 클라스’라 불렀다.

그 산테클라스가 미국 발음으로 굳어지며 19세기경 ‘산타클로스’로 정착하게 된다. 산타클로스의 복장은 1931년 미국의 해돈 선드블롬이 그린 것으로 코카콜라 광고에서 처음 등장했다.

산타에게 보내는 메시지

누구나 우편 수신자 란에 ‘산타클로스에게’ 또는 ‘산타 할아버지께’라고 적어 우체통에 넣어주면?

그렇다면 엽서나 편지가 산타 할아버지께 전달될까?

강원도 여행지 어느 곳에서 그것이 가능하다면…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그냥 사진 찍기 좋은 곳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정말 우체국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물어본다 “정말????”

체험 프로그램실이 있다.

우체국이 우체국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닌 것?

산타 할아버지가 등장하면 일단, 아이랑 갈만한 곳이다.

게다가 체험 프로그램까지!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화천 산타우체국 이용안내

  • 공식 명칭 :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 운영시간 : 09: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법정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무)

  • 문의전화 : 033-442-9400

  •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수화로 10

  • 입장료 : 무료

  • 체험 프로그램 가격 : 1,000원~8,000원

  • 상시 체험 프로그램 : 크리스마스 쿠키 장식하기, 디폼 블록 만들기, 나무 공예, 모루트리 만들기, 산천어 등 모루실 감기, 산타 팔찌 만들기 등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산타우체국) 1층에서는 크게 3가지 업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우편접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념품 판매. 보다 다양한 업무가 있겠으나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것이 이 세 가지.

이것만 해도 독특함이 느껴지니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은 가장 중요한 국제우편 업무 이외에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데 이곳이 몇몇 포인트가 SNS에 회자되면서부터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산타 할아버지의 인기는 역시 어린이들에게 가장 높다. 당연히 강원도 여행지 아이랑 갈만한 곳이라 하겠다.

루돌프 사슴 아니고 곰탱이가 있고 그 옆에 산타 할아버지가 팔을 벌려주고 있다.

예쁜 여자 친구의 모습을 담아주느라 많이 바쁜 전속 머슴이 광속으로 움직 거리고 있을 수도 있겠고 서로의 가장 젊을 때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주는 친구들의 모습도 있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화천 가볼 만한 곳 산타우체국.

하지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건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아닐까 싶다. 화천 산타우체국은 그래서 강원도 여행지 아이랑 갈만한 곳이라 소개하게 된다.

한국으로 여행을 온 외쿡인도 이 어여쁜 곳에서 기록사진 남기고 싶어 하는 건 마찬가지다.

그 누구라도 그러한 마음이 일어남이 당연하다. 아니라고 한다면 아마도 당신 가슴이 타클라마칸일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당장 촉촉한 사랑을 찾아보시길.

화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에서는 아무곳에서나 살 수 없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산타클로스 마을이 위치한 핀란드의 산타우체국에서 공수해 온 인형, 엽서 등의 기념품을 말이다. 이러한 특별함 역시 강원도 여행지 아이랑 갈만한 곳이란 생각이 든다.

기념품 중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도 판매되고 있는데 핀란드산 기념품과 우리나라 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기념품에는 문화 예술적 차이 때문인지 뭔가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공통된 점이라면,

모든 기념품이 다 예쁘다는 것.

산타 할아버지와 관련한 예쁜 것들을 찾는다면 여기 화천 가볼 만한 곳 산타우체국을 방문해 보심도 좋겠다.

그나저나 궁금했다.

정말로 우편이 산타 할아버지에게 전달되는지.

그래서 찾아봤더니 정말이다.

매년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가 약 1만여 통이나 된다고 한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북극의 산타 할아버지에게 1만여 통이나 되는 아이들의 우편엽서 또는 편지가 전달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세계적으로 산타마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에만 해도 산타와 관련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제품을 만들어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 여기 화천 말고 봉화에도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산타마을이라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으므로 분류에 포함하지 않고 글로벌한곳만 찾아보니 크게 2곳의 자료를 찾아볼 수 있었다. 노르웨이 오슬로와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

산타클로스 마을에서 단연 돋보이는 곳은 핀란드 로바니에미로 내가 구글에서 찾아본 90%의 자료가 그곳이다.

산타클로스 마을은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내에서 약 8km 거리에 위치한 조용한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니 겨울 눈 쌓인 어느 날 그곳으로 가면 정말로 산타 할아버지가 등장할 것만 같다는 상상을 해 본다.

직접 가서 만날 수 없음이 아쉽지만 우편엽서와 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산타우체국이 있다는 것만 해도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까. 그러나 그러한 사실조차도 모르는 아이들이 더 많을 듯.

외쿡인 낭자는 예쁜 산타클로스 기념품에 흠뻑 빠져들어 이것저것 만져보느라 바쁘다.

가만 지켜보니 실제로 구매까지 이른다. 나이지리아 출신이라는데 영어로 소통을 하는 학생이란다.

서아프리카에 있는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보다 면적이 약 9배 정도 넓은 나라로 면적대비 세계 31위이고 인구는 세계 6위로 우리나라와 비교해 면적, 인구 모두 대국이다. 눈을 못 봤을 나라이고 말로만 듣는 산타클로스일 테니 기념품에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할 듯하다.

아마도 나에게 딸이 있었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사다 주고 평가받았을 듯한 기념품이 즐비하다.

강원도 여행지 산타우체국에서 생각하지 않았던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고 오랜 추억을 떠올려 본다. 그러한 기회가 만들어지는 산타우체국을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인정한다.

이쪽 라인은 실제 핀란드에서 넘어온 인형 분위기.

물어본 것도 아니고 원산지 표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분위기가 그런 것 같아서 그렇다 적은 것인지 확실한 건 직접 가셔서 확인하셔야 할 것 같다.

맘씨 좋고 듬직한 산타 할아버지 아니고 귀여운 산타 할아버지가 난쟁이들처럼 구슬을 중앙에 두고 뭔가 회의를 하는 것 같다. 지금 당신이 착한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일지도 모를 일.

북극에 계신 산타 할아버지에게 우편엽서와 편지를 보냈더니 답장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로 산타 할아버지에게 답장을 받고 싶다면 이곳 화천의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에 접수하면 된다.

단, 10월 말까지만 접수를 하니 지금을 글렀다.

지금 보내는 편지는 내년에 답장 받아야 한다.

편지를 보내고 싶다면,

답장을 받아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네이버에서

‘화천 산타우체국’을 검색해 보시라.

기념품이나 인형 등은 직접 가서 구매하셔야 함.

시간이 허락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주말 다녀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랑 갈만한 곳이긴 하지만 어른끼리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된다.

어른처럼이 아니라 아이처럼 생각하고 아이처럼 정화된 마음으로 들어서서 체험도 즐겨보고 편지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더불어 사랑 가득한 사진을 기록을 남겨오고 말이다.

현실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북극과 가까운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에 있지만 진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이미 오래전부터 함께 하고 있다.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었을 뿐.

강원도 여행지 화천 가볼 만한 곳 산타클로스 우체국 영상 27초.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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