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호는 임재범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더이상 오디션 프로그램 나오지 말라고 말이죠.
27호도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이번에는 참가하면서 한다고 했고요.
그랬더니 오히려 더 좋은 반응과 칭찬을 들었네요.
입이 떡 벌어져 시청했다는 분들도 꽤 있고요.
취향과 상관없이 너무 좋았다는 평도 많네요.
조용히 읊조리면서 시작한 58호
기타도 치지 않고 서서 독백하듯이 노래 하더라고요.
보통 첫 소리만 나와도 느낌이 저절로 오잖아요.
목소리가 좋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살짝 소름이 돋았거든요.
더구나 이 노래를 저는 처음 들었는데 말이죠.
10호 가수는 락 스피릿으로 출연 했는데 말이죠.
당연히 기타를 전면에 내세워 단순히 파워풀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강력한 기타 소리에 이은 조용히 부르는 노래.
너무나 절묘하게 시작하면서 저절로 집중하게 만들더라고요.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노래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유 노래를 이렇게 소화했다는 점이 대단했습니다.
유명한 노래를 부르면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친숙한 노래라 부르면 금방 친숙하게 듣습니다.
이걸 어떻게 자기화 하느냐가 대부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숙제죠.
같으면서도 자기 색깔을 보여줘야 성공하거든요.
68호는 정말로 소박하지만 순수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불러줘서 더 좋았던 듯합니다.
현재 대국민 온라인 사전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라이벌 전에서 선택되지 못한 분들 포함해서 말이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데요.
전체적으로 노래를 말처럼 하는 가수가 대부분 선택되었습니다.
좋은 노래는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전달하는 거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다해 말할 때 통할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 회차에서는 심사위원이 뽑고 안타까워 해놓고 말이죠.
정작 추가 합격자는 거의 없는게 좀 별로였습니다.
선정하기에 앞서 그렇게 안타까워하고 둘 중에 한 명을 뽑는게 어렵다고 하더니.
정작 그 중에서 추가 합격을 안 한다는 게 좀 모순처럼 보여서요.
다음주까지 라이벌 전이 펼쳐질텐데요.
귀호강이 계속 이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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