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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사라진 상봉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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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터미널이 전일인 11월 30일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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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사라진 상봉터미널. 사진=연합뉴스

1985년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자리를 잡고 문을 열었던 상봉터미널은 38년의 나이로 운영을 멈췄다.  상봉터미널은 한때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명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그 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달 총수입은 83만6336원, 하루 평균 이용객은 26명에 불과했다.

상봉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원주행 버스는 이날 오후 8시 차가 마지막이다.

터미널이 문을 닫은 뒤에는 이 부지에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308세대, 상업·문화시설 등으로 이뤄진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38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터미널은 사라지지만 건물 앞에 설치될 임시정류장에서 원주행 버스는 계속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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