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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거대 악이 생존해서 시즌 2 나올 듯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비질란테는 평범한 영웅물은 아닙니다.

음지에서 악을 처단하며 노출되는 걸 싫어하죠.

한국에서 대체적으로 이런 히어로물은 나온 적이 없었죠.

굳이 말한다면 배트맨에 가깝지만 존재 자체를 들키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비질란테인 남주혁이 경찰대학생이라는 신분이라 한계가 있었겠죠.

처음에는 그다지 큰 악을 처단한다는 거창한 계획이 있던 건 아닌 듯했습니다.

자신이 어릴 때 경험을 근거로 주변에 약자를 돕겠다는 생각이었죠.

악한 놈이 오히려 떵떵거리고 약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 현실.

많이 가진 자일수록 교묘하게 법망을 이용하는 현실에 분개하면서요.

초반 생각과 달리 자신이 원하지 않은 듯하지만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비질란테라는 닉네임도 자신이 아닌 방송국에서 정한 것이니 말이죠.

비질란테가 한 행동에 약자였던 사람들이 칭송을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요.

비질란테 뜻은 자경단이라는 뜻입니다.

국가를 믿을 수 없으니 시민이 직접 자구책을 모색하는거죠.

비질란테인 남주혁 의지와 달리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이용한다는 점이 긍정적인 면도 있고 당연히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남주혁 주변으로 총 3명이 등장합니다.

유지태는 광수대 팀장인데 경찰로 앞장서 악을 물리칩니다.

그렇다고 법대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나름 법이라 생각하며 행동합니다.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원하는 걸 무력이라도 이용해서 얻습니다.

이준혁은 DK그룹 부회장으로 남주혁을 몰래 돕고 있습니다.

남주혁 정체가 드러나지 않게 CCTV를 삭제하는 등으로 말이죠.

자본과 정보를 갖고 남주혁을 돕고 함께 하기를 권유합니다.

남주혁은 초반에 이준혁을 의심하고 가까이 하려 하지 않지만요.

김소진은 기자면서 프로그램 진행을 합니다.

비질란테를 발굴하고 닉네임까지 정해준 당사자죠.

단순히 시청률을 위해 하는 듯도 하지만 사회 정의를 위한 측면도 있습니다.

비질란테를 자신이 움직이게 만들면서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하죠.

드라마에 나온 주요 인물은 전부 법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들 자신이 악을 처단하는데 나름대로 역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폭력은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듯하죠.

드라마 상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현실에서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초반에는 다소 잡범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을 처단합니다.

이준혁이 개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좀 더 큰 악인을 상대합니다.

드라마에서는 그런 인물이 세울미래자원 회장인 윤경호입니다.

안하무인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살인도 서슴치 않는 인물이죠.

드라마 <비질란테>에서는 유연한 인물은 한 명도 없습니다.

다들 자신이 얻는 걸 얻기 위해 어떤 것도 하는 인물들이죠.

어딘지 정의로울 것 같은 유지태마저도 사기꾼일지라도 감금해서 협박하니까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다크 히어로물이라 그런 듯합니다.

김소현 캐릭터는 보기에 다소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기가 이상한 게 아닌 캐릭터 자체가 좀 공감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렇게 볼 때 대부분 캐릭터가 다들 충분히 공감하기 힘들다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

좀 더 거대 악을 처단하지 못하며 시즌 2를 예고하면서 끝납니다.

남주혁이 현재 군대에 들어간 상태라 당장 시즌 2가 나오긴 힘들 듯하고요.

회차가 8회까지 밖에 안 되어 늘어지지 않긴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부족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액션 장면이 좀 더 강했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합니다.

천천히 꾸준히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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