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파빌리온 부페를 가보고 싶어서 벼르다가 드디어 다녀왔다. 평일 런치로!
그런데 말이지.. 이 줄 실화냐고. 왜 이렇게 길어 줄이? 들어가는데 예약자명 일일이 다 확인했다. 하지만 빠르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빠르게 자리로 안내해주셨고, 자리에 짐을 두고, 재빠르게 스캔한다. 무엇으로 시작할지!
*63빌딩 뷔페 이용 꿀팁
1.일반적으로 부페에 가서 많이 먹으려면, 무조건 “스프”부터 공략하라고 한다.
2.후기를 정독해보니, 보통 사람들이 맛있다라고 극찬하는 메뉴 리스트: 새우전, 양갈비, 스테이크, 회, 앙쿠르트스프, 타마스
이용꿀팁을 장착하고, 음식이 뭐 있는지 쓰윽 둘러본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 곳은, 무조건 고기 코너였다. 그리고, 앙쿠르트스프도 많이들 들고가서 먹는게 보였다. 신라호텔은 이 앙쿠르트스프가 1인1개라는 말이 있던데, 여기는 무제한이다.
이 앙쿠르트스프만 사먹으려고 브런치카페 같은데 가도 보통 9천원 후반에서 1만원대이니, 이거를 많이 먹어도 본전 뽑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스쳤음 ㅋㅋㅋㅋㅋ
파빌리온뷔페는, 디저트천국이구나. 하나하나 다 맛있어보인다…… 휴….. 심지어 떡마저 엄청 찰져보이고 맛있어보인다!!! 떡도 다 먹고싶어지는 비주얼.
여기 탄산수는 제공되지만, 콜라나 사이다는 따로 주문해야 되며, 원하면 냉면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냉면주문은 1시 30분부터 하라고 하셨음.
각자 먹을 것을 빠른 속도로 떠오고 시작해볼까 제군들! 우리에게는 2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있다. 열심히 먹자 ㅎㅎㅎㅎㅎ
그리고, 이 날 내가 먹은 음식들. 기록하기 위해서 하나하나 전부다 사진 찍음.
1번째 접시. 용과,메론,파인애플,리코타치즈 토마토,컵에 꽂혀있던 시저샐러드. (이 중에서 용과가 의외로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과일이 싱싱함. 시저샐러드는 소스가 짜도 너무너무 짰다…..)
2번째 접시. 샐러드. 여기 샐러드 맛집이구나.. 샐러드가 왜 이렇게 맛있지??? 너무너무 맛있다! 근데, 올리브는 너무 짜서 한입먹고 버렸다…. 심하게 짜다.
3번째접시. 새우오이아보카도타마스, 가지타마스, 전복타마스, 트리플버섯, 아스파라거스. (다 맛있다, 타마스는 특히 전복타마스랑 새우오이아보카도타마스 강추… 위 재료가 너무 맛있어서, 빵은 다 안먹었다…)
4번째 접시, 치즈버섯볶음, 새우전, 새우오이타마스, 전복타마스, 해삼물크림볶음 (새우전 맛있다고 다들 극찬하길래 가져왔는데, 맛은 있으나 너무 기름졌음.)
5번째 접시. 전복타마스, 새우오이타마스, 샐러드 (샐러드맛집 맞다. 먹을수록 감탄사. 타마스도 너무 맛있다)
6번째 접시. 앙쿠르트스프. 빵을 양송이 스프에 푹담아서 먹으면 맛도리~
7번째접시. 용과,파인애플,트리플버섯,전복타마스,새우오아타마스 (여기 전복 왜 이렇게 맛있지??? 용과도 의외로 맛있네? 심심할 줄 알았는데)
8번째 접시. 또 다시 샐러드. 파빌리온은 샐러드맛집이 확실하다ㅋㅋㅋㅋㅋ
9번째접시. 디저트류가 다 궁금해서 조금씩 가져와봤다. 이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건, 에그타르트 그리고, 두텁떡. 그리고 펌킨케이크.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디저트들!
10번쨰접시. 에그타르트가 맛있다~ 괜찮았다. 커피도 맛있고. 식사부터 후식까지 완벽하게 다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부페.
가격대가 있으니까, 본전 뽑을때까지 먹고 싶었는데… 마음은 100접시인데 말이지. 이렇게 먹고 배터질 것 같았다…………………..
잘~ 먹었다. 하나하나 다 맛있는 부페! 63빌딩 파빌리온 평일런치 괜찮으니, 평일런치 시간되면 63빌딩 레스토랑으로 연말모임이나 연초모임 장소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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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뷔페 파빌리온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한화금융센터63,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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