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스타트업과 금융권 클라우드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앤리시가 반려동물 전문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빠르게 확장하고 있지만 법적 정책 부족과 진료 데이터 확보의 제한, 그리고 생명을 다루는 영역과 겹쳐 있어 일반 비즈니스와 다르게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앤리시는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기존 컨설팅 경험과 반려동물 상담 서비스인 ‘펫브릿지’를 준비하며 겪은 고난의 경험과 수많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확보한 섹터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거나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두에게 성장하기 위한 방향성과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앤리시 이대섭 대표는 “관련 전문가들과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반려동물 관련 전문성, 경험을 보유한 분들이 의외로 사업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런 분들이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내가 잘하는 영역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시작하게 됐고, 현재 다양한 전문가와 사업화 및 정부 과제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앤리시는 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를 론칭해 반려동물 전문 비즈니스 컨설팅과 연계, 반려동물 가족과 관련 종사자들이 신뢰 기반의 반려동물 양육 환경을 안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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