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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어린이집이 사라지다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1.

제가 어릴 때는 유치원을 다녔습니다.

워낙 어릴 때라 기억도 없습니다.

다녔다는 증거로 졸업사진이 있는 정도죠.

그 외는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2.

얼마전 들은 이야기인데 근처 어린이 집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태권도로 관장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거든요.

7~8명 정도 되나보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 게 5명 정도가 7살이라고 합니다.

3.

어린이집을 그만 두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새로운 아이가 거의 없어서라고 합니다.

그 정도 인원을 위해 선생님을 뽑을 수도 없고요.

손익을 따져보니 닫는게 낫겠다고 한 거겠죠.

4.

서울에도 한복판에 초등학생이 없다고 난리죠.

어제인가는 부천에도 초등학교가 폐교한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 그것도 부천이면 사람도 꽤 많은데 말이죠.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교가 폐교한다니 말이죠.

5.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되면 진짜로 당장은 아이들 관련 업종이 타격이 크겠네요.

기본적으로 50만 명에서 현재 20만 명대로 줄을테니.

몇 년있으면 정말로 반톡막입니다.

6.

이전까지 운영하던 관련 학원은 힘들어 질 듯합니다.

관련 종사자는 미리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강제적으로 그만 둬야 할텐데요.

자신들이 해당 지역에서 톱이면 문제없겠죠.

7.

너무 급작스럽게 인구가 줄어든다고 할 수 있지만.

이게 한국만 이뤄지는 일도 아니고요.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일이라서요.

저는 다소 자연스러운 자연현상이라고도 봅니다.

8.

인류를 비롯해서 지구 위에 사는 모든 생존하는 생명체.

늘 인구가 늘었다 줄었다 했습니다.

지난 100년은 기술, 의학 발전 등으로 늘어난 인구를 감당했죠.

이제는 서서히 인류가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변하는게 아닌가합니다.

9.

분명히 그 과정은 엄청나게 고통스럽겠죠.

모든 걸 인구 증가에 맞게 우리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니까요.

이제는 인구가 줄어드는 걸 당연시하고 시스템을 변경해야겠죠.

이걸 갖고 무슨 핵심 상급지.. 어쩌구..저쩌구 하는 건 다소 웃기기도 하고요.

10.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살아가는 시대에 어디까지 변화가 될지 저는 모르지만요.

현재 과도한 인구밀도가 있는 한국이 유독 이게 심하기도 합니다.

인구만큼 예측이 명확하고 쉬운게 없는데 말이죠.

분명히 답은 있고, 알텐데 다들 미루는 듯하네요.

천천히 꾸준히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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