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빵지순례하러 다녀온, 흑석프랑세즈.
흑석동에서 워낙 오래된 곳이기도 하고, 후기들을 보니 더더욱 궁금해서 빵먹으러 출동~!
우선 커피랑 음료수 가격은 이와 같다. 가격대는 보통.
다양한 케이크류랑 샌드위치, 그리고 빵들. 참고로 여기에서 제일 잘나가는 빵이 뭐냐고 직원분께 여쭤보니, “앙버터”랑 “무화과깜파뉴”, 그리고 “샌드위치”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많은 빵중에서 내가 궁금해서 시켜본 빵은 [리코타치즈샌드위치, 치아바타샌드위치, 단호박캄파뉴]
그리고, 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그냥 보통. 특별함은 없었다.
그리고, 리코타치즈샌드위치랑 치아바타샌드위치.
가격은 치아바타샌드위치 6800원, 리코타치즈샌드위치는 8500원이다.
이 둘중에서 어떤게 더 낫냐고 물어본다면, “리코타치즈샌드위치”가 훨씬 낫고, 포만감이 더 컸다.
그리고 단호박캄파뉴. 단호박과 크림치즈 2가지가 들어가서 수분감이 넉넉했으며, 단호박은 중간에 조금만 들어가져있어서 아쉬웠다.
샌드위치는 안에 내용물도 중요하고, 빵도 중요한데, 여기 치아바타는 뭐랄까… 겉이 매우 빠직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소스맛도 강하지가 않아서, 샌드위치의 치즈맛으로 먹는 느낌이었다.
여기에서 먹은 나의 결론!
단호박캄파뉴도, 샌드위치도, 너무 맛있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흑석동에서 커피랑 샌드위치를 먹고 싶을땐 갈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프랑세즈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96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