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위기 순간에 송강이 구했는데 이상이도 달려왔죠.
김유정이 힘든 상황이 되는 걸 보지 못한 이상이가 결혼하자고 제안합니다.
어랏!!! 이건 아닌데요???
송강도 인간이 된 후에 김유정에게 마음을 빼앗겼거든요.
김유정이 이상이에게 가는 꼴은 절대로 볼 수 없죠.
송강도 즉시 김유정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결혼하자고 손을 내밉니다.
둘 다 청혼 한 후 김유정 선택은 송강이었습니다.
이상이 입장에서는 도대체 왜 송강인지 이유를 알 수 없는데요.
송강에게 물으니 김유정이 대답하지 않는 이유를 자신도 알려 줄 수 없다고 하죠.
사실 둘은 진짜보다는 계약 결혼이니 김유정 입장에서는 결정내기 쉬웠죠.
또한 현재 손목에 있는 십자가를 빌미로 범인도 잡아야 하고요.
송강하고 해야 할 게 너무 너무 많거든요.
세기의 결혼까지는 아니지만 화제의 결혼은 분명히 맞죠.
재벌가에서 회장 자리를 물려받기 위해 결혼해야 한다는 점이요.
기자가 다 모여 온갖 포즈를 다 요구하면서 송강과 김유정은 난처해하죠.
식 중간에도 둘이 평생이라고 표현하자 데몬인 송강에게 평생 의미가 다르다며 딴지를 걸죠.
그런 우여곡절을 겪은 후 키스를 공식적으로 둘이 해야 하는 아주 난감한 상황.
너무 능숙하게도 송강이 손가락으로 슬쩍 입술을 막으며 아름다운 키스합니다.
김유정을 죽이려던 범인이 변장을 거듭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문제는 어떻게 찾아야 할 지 딱히 방법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죠.
대신에 김유정은 김태훈 아들인 강승호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결혼식에서 발견합니다.
송강에게 함께 능력을 발휘해서 강승호에게 가자고 하죠.
둘이 하필이면 간 곳이 화장실이었는데 그곳에서 강승호가 사람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고 합니다.
분명히 강승호에게 뭔가 있다는 걸 직감하게 되죠.
너희 둘 도대체 왜 자꾸 키스하는 건데??
이번에는 몰래 강승호를 쫓아 왔는데 들킬뻔한 상황이 됩니다.
능력이 안 되는 듯하자 송강은 계약서에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게 떠올라 김유정에게 키스를 하는데… 이게 최선입니꽈???? ^^
김유정은 처음에 당황하고 어쩔 줄 몰라하지만요.
점차적으로 송강 키스에 점차적으로 빠져들어갑니다.
둘이 이제 진짜로 사귀게 되는 거겠죠.
모든 사람들이 그걸 원한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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