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부르는 철저한 공부 계획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렵다는 그 시험
사법 시험을 25살에 합격했다!
나는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여 25살 나이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박영주 변호사의 지지앙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단 기간 내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나에게 사람들은 묻는다.
“솔직히 박영주 변호사는 똑똑해서 25세에 사법시험에 붙은 것 아닌가요?”
유튜브에서 처음 이 댓글을 봤을 때 굉장히 놀랐다. 공부에 재능이 있는 천재가 아니라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전까지 아무도 내게 똑똑하다고 말해준 적이 없었고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조바심이 들 때마다 나 자신을 붙잡아준 생각,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던 순간에 다짐했던 결심 등을 지금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나의 경험과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촘촘하게 설계하는 공부 계획은 물론이고, 성적을 높이는 공부법, 나약한 멘탈 관리법, 의지를 다지는 법, 시험의 마지막 순간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법까지,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모든 노하우’ 중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하루에 어느 정도의 분량을 소화해야 시험 당일에 맞춰 공부를 끝낼 수 있을지 감이 오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 그 감을 잡을 수 있는 계획부터 시작하면 된다.
예를 들어 민법 1,000쪽, 형법 500쪽, 헌법 500쪽을 공부해야 한다고 하자.
이 책 세 권을 1년 안에 모두 봐야 한다면 분량에 따라 민법은 6개월, 형법 3개월, 헌법 3개월로 공부 기간이 나뉜다.
✔시간(기간)단위 계획 잡기
· 민법(1,000쪽): 6개월
· 형법(500쪽): 3개월
· 헌법(500쪽): 3개월
러프하게 계획을 먼저 세운 다음에는 시험이 끝날 때까지 책을 몇 번 볼 것인지 정해야 한다. 시험 일주일 전을 빼고 나머지 기간에 적어도 세 번은 봐야 기억에 남으므로 해당 기간을 다시 3으로 나눈다. 3으로 나눌 때는 책을 처음 볼 때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볼 때는 속도가 붙을 것이기 때문에(복습은 시간이 적게 들 것이므로) 이를 고려해서 기간을 다시 정한다.
✔과목별 공부 계획
위 표를 봐도 1년이라는 기간이 긴 것 같지만 실은 시간이 얼마나 부족한지 바로 느낌이 올 것이다. 다시 헌법 과목을 살펴보자.
처음 공부를 할 땐 강의를 듣는 시간까지 포함해 넉넉하게 2개월의 시간을 배분했지만, 책을 두 번째 볼 때는 시간이 3주밖에 되지 않는다. 3주 동안 500쪽을 다 보려면 앞서 2개월 동안 책을 볼 때 얼마나 열심히 봐야 하는지 그 강도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1년의 계획을 살펴보자.
✔1년 목표 세우는 법 예시
대략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12월에 끝낸다고 하면 아래의 표와 같다.
이처럼 기간을 잡은 후 해당 월에 공부해야 할 분량을 나누면 된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1년 동안의 공부 스케줄이 모두 정해졌다. 장기 목표를 세우고 중기, 단기, 일일 목표를 세우면 장기 목표를 위한 하루의 목표가 나온다.
마치 하루하루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에서 각 스테이지를 깨는 것과 같다. 이 기본 스케줄을 기초로 나무를 그리는 작업, 즉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보면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합격이 따라올 것이다.
“2024년 당신은 반드시 합격한다!”
25살에 사법고시 합격!
공부자극 터트리는 영상 1위!
10년 차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영주 변호사의
시기별 알아야 할 공부법+멘탈 관리법 소개
📙1년 안에 합격하는 방법
- 일 잘하는 사람이 업무 메일에 꼭 쓰는 ‘이것’
- “부부싸움 한 번 하면 다정한 대화 n번 해야 회복된다”
- 유독 글 잘 쓰는 사람 공통점 4
- “공시, 행시, 임용 등 수험생활을 1년 만에 끝내주는 공부법 3”
- 일 잘하는 사람 vs 일 못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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