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그리고 피부암 어떻게 구분할까?
복점이라고 생각하여서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점과 구분하기 어려운 피부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피부암의 다양한 종류 중에서 생존률이 떨어지는 암이 있어 방치하지 않고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점과 피부암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에 점이 있으면 좋지 않을 것일까?
손과 발바닥에 점이 있으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말이 생긴 기원은 과거 기록을 봤을 때 손과 발바닥에 점이 있었던 이들에게 원인을 알지 못하는 병으로 죽음을 당했다는 기록에 의해서 생긴 이야기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피부암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기저세포암은 가장 흔하면서 예후가 좋습니다. 두번째로 편평세포암은 60대 이상에 생기고 햇빛 노출 부위에 발생하기 때문에 감별이 쉽습니다. 세번째 흑색종은 일반적인 점과 구별이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암에 속합니다.
흑색종이란?
흑색종은 네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선 말단흑자흑색종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동양인들에게서 70%정도 가까이 해당하는 종류입니다. 손바닥과 손가락,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에 잘 발생하며 자외선과 연관이 없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치를 할 수 있는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주어야 합니다.
점과 피부암을 구별하는 방법
점과 피부암을 구별하는 방법은 총 다섯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비대칭성입니다. 좌우 대칭이 아닌 비대칭성을 띈다면 병원에 내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경계면입니다. 점은 경계면이 매끄럽지만 비정상적인 점은 불규칙하면서 매끄럽지 못합니다.
셋째는 색깔입니다. 균일한 색이 아닌 얼굴덜룩한 색과 다른 색들끼리 혼재되어 있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넷째로는 크기입니다. 6mm이상의 직경일 경우는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화를 보아야 하는데요. 시간을 지날 수록 점점 커지거나 피가 맺히는 등의 변화는 꼭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