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술 먹고 다음 해장용으로도,
아니면 시원하고 매콤한 라면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술 먹고 난 다음 날은
꼭 라면으로 해장을 할 정도로 좋아하는 편인데,
매운라면 중에서는 너무 한가지만 먹다보니
이게 좀 질리고 맛도 옛날과 다른 것 같아서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이라고 해서
삼양에서 출시한 신제품을
협찬받고 나서 직접 먹어본 뒤론
아예 이제 해장라면으로는 맵탱으로
정착 완료했답니다 🙂
겉으로보기에는 엄청 맵고
강렬한 자극이 있을 것 처럼 보이는데요
성분을 살펴보니 흑후추소고기 라면 그대로
흑후추와 소고기가 함유되어 있으며
여기에 맵탱만의 특별한 매콤레시피를 추가하여
맵콜한 해방감을 준다네요 ㅎ
한 봉지에 4개입,이며 1개당
영양정보는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생각보다 칼로리도 낮은 편이고
나트륨함량도 낮은 편이네요
맵탱은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조금 다른 매운맛으로 차별화를 두었는데요
스파이시펜타곤이라고해서
화끈함, 은은함, 칼칼함
알싸함, 깔끔함을 적절하게
황금비율로 만들어
그냥 고통스럽게 맵거나 뒤에 남는 매움이 아니라
아주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매콤함을 제공한담니다.
조리법도 특별한 것 없이 일반 라면과 같았는데
저는 여기에 좀 더 시원한 맛은 물론 토핑을 첨가하기 위해
파, 양파, 애호박 당근을
추가로 준비해서 끓여보기로 했답니다.
맵탱 분말스프와 후레이크도 겉으로는 평범했네요
일단 물을 끓이고 이렇게 준비한 야채와
건더기스프, 분말스프를 모두
넣어서 팔팔 끓여줘요
그냥 끓는 모습만 봐도 아주 먹음직스러운데요,
맵탱을 끓이면서 보니 약간 고추기름과 같은
느낌도 살짝 나는 것 같은데,
향 자체는 막 자극적이거나 고통스런
매운냄새는 나지 않았구요
오히려 평소 먹는 매운라면보다는 덜 해보였는데요
끓여서 맛을 보니, 진짜 혀를 자극하는 매운맛이 아니고
시원하고 개운한 매운맛으로, 땀을 흘리면서
해장용으로 아주 안성맞춤이었네요
간만에 라면하나 새로 도전해서
정착 완료했어요!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
추천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