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과 김유정은 서로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걸 포기해서라도 상대방을 사랑하기로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가지기보다는 말이죠.
김유정은 회장 자리를 그래서 포기한 걸 송강도 알게 되고요.
그렇게 둘은 서로 뜨거운 밤을 사랑하며 보냅니다.
이와 함께 송강이 갖고 있는 데몬 능력은 그만…
김유정은 아무래도 트라우마에 빠졌습니다.
자신을 죽이려던 살인자가 들려주던 벗님의 당신만이
그 노래가 나오자 순간 몸이 경직되면서 당시 악몽이 떠오른거죠.
송강은 김유정에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미션을 합니다.
벗님의 당신만이 노래를 들으면서 달콤한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둘이 노래에 맞춰 둘이 껴안고 춤추며 베란다도 나가면서 극복하려 노력하죠.
김유정은 비서인 서정연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신나게 즐깁니다.
둘이 완전히 환장파티로 마시고 놀고 흥에 겨워 취합니다.
송강은 현장을 찾아와 말리려고 하지만 불가능하죠.
김유정을 업고 송강은 함께 집으로 갑니다.
술에 취해 신난 김유정은 송강에게 업혀 더욱 기분이 업되고요.
동네를 한 바퀴 더 돌자면서 즐거워 하는데 이게 일단 이번 회차 즐거움의 끝입니다.
드디어 최종 빌런 보스가 눈 앞에 나타납니다.
김태훈은 원래도 나쁜 놈이라는 건 알았지만 그저 겉모습뿐이었죠.
알고보니 그동안 김유정과 송강을 죽이라고 시켰던 장본인이었죠.
살해가 실패하니 분명히 자신에게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생각해서 직접 해결합니다.
그동안 모든 악행한 걸 엄마인 김해숙이 감춰주기도 했고요.
송강이 데몬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처하는데 잔인하고도 폭발적인 웃음으로 진짜 인간 데몬임을 보여줍니다.
송강은 시계가 멈춘 걸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시계는 능력과 관계가 있는 것인데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죠.
분명히 이를 알고 있는게 뭔가 수상한 차청화는 알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차청화를 찾아가서 정체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차청화는 송강처럼 손가락을 튕기면서 능력을 보여주니 놀랍니다.
알고보니 차청화가 송강을 데모으로 만든 신이었다는 예상했지만 놀라운 정체!
차청화에게 자신에게 사라진 데몬 능력을 살려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데몬 능력을 줄 수 있지만 회복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건 자신이 아닌 김유정이 한 것이라고 말이죠.
송강에게 다시 데몬 능력을 가지라면 방법은 하나라고 합니다.
그건 바로 김유정이 죽어야만 송강 능력이 되살아나는거죠.
이렇게 송강은 이제부터 데몬이 아닌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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