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설왕설래가 있고 화제 중심이었던 옥순 직업이 공개되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밝힌 직업이니 제일 확실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하네요.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대로 요식업에서 현재 사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칼질하는 걸 보니 일반인이라고 하기에는 힘들겠더라고요.
일반인이 굳이 칼질을 능숙하게 잘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매일같이 칼질 하는 사람에게만 나오는 바이브와 짬이 나오는 걸 보니 맞는 듯합니다.
언제나 자기 소개 후 마음이 뒤숭숭해지면서 변화가 이뤄나죠.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향과 가치관 연예관 등을 말하는 거니까요.
첫인상과 달리 자기 소개 후 마음이 움직이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중복되어 겹치는 분들도 많긴 한데요.
의외로 현숙은 워커홀릭인 듯하여 제외하는 남성들이 꽤 있네요.
초반에 옥순에 대한 호감이 다들 높았는데 예상보다 선택한 남자가 적네요.
여자들도 자기 소개후 생각이 변한 사람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반전은 첫인상에서 다수가 6순위로 뽑은 영호입니다.
늘 자기계발을 하며 대학 등록금도 모르는 자신감까지 말이죠.
더구나 센스있고 편지 등도 준비하면서 많은 여성에게 호감도가 올라갔습니다.
첫인상과 똑같이 영수님도 여전히 상위권이고요.
소용돌이 치면서 나는 솔로 18기 세계관에서 다들 슬슬 발동거는 듯 하네요.
첫번째로 여성이 남성을 선택했습니다.
영자는 광수를 당연히 택했는데 둘은 어째 끝까지 갈 듯하네요.
옥순은 처음부터 마음에 있던 영식인데 귀여운 복수아닌 복수하며 선택합니다.
순자와 현숙은 영수를 택해서 더블데이트를 할 듯한 데 초반에는 순자와 영수가 좀 더 네요.
정숙은 자기소개 이후 관심을 더 크게 보였던 영호를 택했습니다.
영숙은 처음 밝힌 것과 달리 2순위인 상철을 택했습니다.
불쌍하게도 광철은 선택받지 못하고 짜장면을 먹어야 하는….
정숙과 영호는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걸 발견합니다.
둘 다 로마가 좋다는 이야기도 함께 하고요.
이야기를 할 수록 서로가 호감을 더 크게 느낀 듯합니다.
정숙은 데이트 후 영호에게 더 큰 호감을 느끼게 된 듯하고요.
영호도 호감을 느끼긴 했지만 아직 직진까지는 아니라고 하네요.
6순위였던 영호가 뒤로 갈수록 매력을 발산하며 제작진의 큰 그림처럼 되려나요?
옥순과 영식은 처음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죠.
자기 소개 때 영식이 3명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며 옥순이 삐지긴 했는데요.
막상 둘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공통점이 많습니다.
서로 배달 음식 안 먹고 시켜 먹는다는 공통점도 있고요.
요리 등에 대해서도 둘 다 확고한 자기 만의 것이 있더라고요.
둘 잘 맞을 듯한데 과연 어떤 식으로 향후 될련지..
영자와 광수는 처음부터 아주 달달하게 시작합니다.
음식점에 들어가려는데 비가 오니 클래식을 외칩니다.
둘이 함께 클래식처럼 비를 막아 움직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서로에게 호감이 크다는 뜻이죠.
둘은 서로 음식 먹으며 이야기 나눌 때도 아주 화기애애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둘은 끝까지 갈 듯한 각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