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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깔끔하고 깊은 맛의 조선게장

미상유 조회수  

요즘에 날씨도 많이 춥고 좀 많이 피곤해서 그런지 입맛이 없는데요.

이럴 때면 저도 모르게 감칠맛이 좋은 음식이 생각나곤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간장게장을 입맛이 없을 때 마다 먹고 있는데

갓 지은 하얀 밥을 게장에 슥슥 비벼서 게살도 좀 올려 한숟갈 뜨면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맛이 좋지요.

오늘은 조선수라상에서 조선게장 3kg을 주문해 보았는데요.

딱! 맞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이 되며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받으면 냉장실로 옮겨서 바로 해동을 하고 다음날 먹으면 알맞은 상태가 됩니다.

조선의 비책을 담은 조선게장으로 100% 국내산 연평도 최고급 암꽃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살밥이 풍성하고, 알수율 역시 높기 때문에 제대로된 게장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패키지는 2kg과 3kg이 있어 원하는 것으로 선택을 하면 되며

위 패키지는 3kg이라 통통한 전용 용기에 담겨 있습니다.

받아서 바로 냉동을 해두면 유통기한도 넉넉하기 때문에

비상식량으로 냉동실에 보관을 해두었다가 해동하고

먹으면 입맛 없을 때 먹을 소중한 양식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해동 후에는 5일 이내 먹어야 하며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하며 2 ~ 3일 이내 먹어야

신선하게 맛볼 수 있어요.

국내산 연평도산 꽃게에 비법을 담은 간장을 부어

숙성하였기 때문에 게를 꺼내 먹은 뒤에는 한번 끓여서

조림 간장으로 사용하거나, 맛간장처럼 이용해도 좋습니다.

바로 뚜껑을 열어 보았는데요.

밀봉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더 신선하게

보관을 할 수 있으며 한번 뜯은 뒤에는 빠르게 먹어야 합니다.

뚜껑을 여니 간장에 최고급 연평도산 암꽃게들이 세로로

잠겨 있는데요.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 맛이 잘 배여 있을 것 같아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되었네요.

바로 간장게장의 다리 하나 잡고 꺼내 보았습니다.

묵직한 무게감이 인상적이었으며 상당히 큰 꽃게가

잠겨 있어 놀라웠어요.

1끼 1인 1마리씩 먹으면 충분할 것 같은 사이즈로

그냥 보기에도 신선도가 느껴지는데요.

비린내나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짭쪼름하면서

약간 달착지근한 게장의 내음에 군침이 절로 흐릅니다.

그래서 게딱지를 열어 보았어요.

그리고 나타나는 황홀한 자태!

알이 꽉 차 있고 내장도 풍성하게 들어 있어서

감칠맛이 눈으로 봐도 연상이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바로 먹기 위해서 손질을 하였는데요.

옆쪽의 아가미를 잘라 내고 아래쪽의 배딱지도 잘라 내었어요.

그리고 입 부분도 제거를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몸통 쪽은 가위로 반을 갈라 주고요.

간장게장을 더 맛있는 먹는 법도 있는데요.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여기에 약간의 양념을 더하면

감칠맛을 극대화 할 수 있거든요.

바로 홍고추 1개와 청고추 하나, 대파 5cm를 송송 썰어 주세요.

가늘게 썰어주면 되고, 게장 위에 흐트려 뿌려주세요.

그런 후 취향에 따라서 참기름 약간 떨구고, 통깨도 살짝 더해줍니다.

그럼 이렇게 더욱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바뀌고

냄새도 더 좋아져요.

여기에서 조금 더하자면 신선한 계란노른자나 메추리알 노른자 하나 곁들여

게장과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알배기 암꽃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조선게장으로

알이 정말 많아서 약간 황홀한 기분을 느꼈네요.

게다가 살이 꽉 차 있어서 밥 한공기가 아닌 두공기도

끄떡 없을 것 같았습니다.

엄청 크고 실한 간장게장으로 이대로 입으로

직행해서 쪽쪽 빨아 먹니 녹진녹진한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짜지 않아서 밥 없이 먹어도 괜찮았고

비린맛 전혀 없었습니다.

피곤하거나 입맛이 없을 때 부드럽게 먹을 수 있고

감칠맛이 폭발하는 게장은 입맛을 다시 살려주는데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갓한 밥 약간 떠서 게딱지에

넣고 슥슥 비벼 주었습니다. 간장과 게내장을 골고루

비벼 보았는데요. 다른 반찬 하나 필요 없는 완벽한 한숟가락이었네요.

이번에는 몸통을 짜서 게알과

게살도 듬뿍 올려 먹어 주었습니다.

그러니 절로 따봉을 하게 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이었습니다.

조선게장 3kg은 큰 암꽃게 3마리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남은 간장은 계란장을 해 먹거나 소고기 장조림을

해 먹어야겠네요.

실한 국내산 연평도산 암꽃게를 이용해서 짜지 않게 만든 간장게장을

찾고 있다면 아래의 조선수라상에서 만나보세요.

감칠맛이 좋아 자꾸만 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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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유
CP-2022-0104@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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