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을 상속받고 불길한 사건과 마주한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미스터리 가득한 캐릭터 스틸 공개
선산을 둘러싸고 뿌리처럼 얽힌 상속인, 형사 그리고 이복동생 불운한 기운에 휩싸인 4인 캐릭터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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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하이틴 청춘스타로 연예계에 데뷔해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중이지만, 그 긴시간동안 큰 사건과 구설수 없이 정직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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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작품 보는 뛰어난 선구안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고보는 김현주’라는 찬사를 받고있다. 방송 3사 최우수연기상 수상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그녀는 40대가 되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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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의 연상호 감독을 만나게 되면서 그녀는 기존 브라운관 작품에서 만날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물을 만나게 되었고,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어둡고, 액션이 많은 연기를 보여주며 청춘스타 시절 보다 더 활기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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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과 함께한 넷플릭스 시리즈 을 포함해, 넷플릭스 영화 가 연달아 글로벌 흥행을 하게 되면서 김현주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한국인 딸로 불리며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런 김현주가 또다시 연상호 감독과 함께하는 새로운 넷플릭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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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이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미스터리한 네 인물의 베일을 한 꺼풀 벗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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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하는 교수 임용만을 고대하며 담당 교수의 온갖 뒤치닥거리를 도맡아하고 있는 대학교 시간 강사다. 이번에도 교수 임용이 어려워보여 절망하던 그녀는 존재조차 희미했던 작은아버지의 사망으로 가족 선산의 유일한 상속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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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도 잠시 장례식장에 이복동생이라는 김영호(류경수)가 들이닥쳐 자신도 선산 상속의 권리가 있다며 아수라장을 만든다. 선산과 함께 잊고 싶었던 기억들이 몰려오고 불길한 사건마저 연달아 터지며 주체할 수 없는 불안이 그녀를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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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박희순)은 본능적인 수사 감각을 지닌 형사로 마을에서 발생한 서하의 작은 아버지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사가 아님을 직감하고 사건에 파고들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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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의 후배이자 형사 반장인 박상민(박병은)은 과거의 한 사건으로 성준에게 애증과 열등감을 품고 있는 인물로, 선산 상속의 이해관계에 얽힌 서하와 영호를 집중 수사하지만 그 역시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한편 영호는 선산이 서하의 기를 옭아매고 있다며 그녀의 집에 부적을 붙이는 등 기이한 행동을 일삼으며 서하를 점점 옥죄이고, 마을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불길한 기운이 점점 더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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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상속으로 얽히게 된 상속인, 형사, 이복동생으로 분한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는 각자의 방식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절망 속 마지막 동아줄 같은 선산을 상속받게 된 서하를
누르고 있던 본능이 깨어나게 되는 순간 억눌려있던 모든 감정과 본성이 폭발하는 인물”
로 그려낸 김현주는
선로를 이탈한 기차처럼 목적이 무엇인지, 왜 원하는지조차 잊게 되는 서사와 캐릭터를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고 전해 극의 중심을 이끄는 그녀의 묵직한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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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을
예리한 형사이면서도 아들과의 어그러진 관계에 괴로워하는 아버지”
이자
자신에게 열등감을 가진 상민에게 미안한 마음과 답답하고 복합적인 감정”
을 가졌다고 설명한 박희순은 가족과 인간관계 모두에 복잡한 심경을 가진 캐릭터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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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까운 선후배 사이였으나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성준과 관계가 틀어진 형사 반장 상민 역의 박병은은
극에 달한 분노를 억누르기도 하고 혹은 더 터뜨리기도 하는 상민의 감정 표출을 주요하게 생각했고, 내재된 울분과 억울함을 마음 속에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고 말해 두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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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의 이복동생인 영호로 분한 류경수는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흔히 보이는 사람과는 다르게 보이면서도 어떻게 설득력을 줄지 고민했으며, 야생동물의 습성을 관찰하면서 표현해보고자 했다”
는 류경수는 등장만으로도 공기의 흐름을 바꾸며 작품 내내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캐릭터 스틸 공개와 함께 베일을 한 꺼풀 벗은 의 인물들이 어떤 예측 불허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파멸로 치달아가는 그들의 종착점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캐릭터 장악력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은 1월 1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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