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MI
1. & – 정우성이 자기와 잘 어울렸는데 결혼해서 아쉬워한 여배우
-고소영은 1994년 영화 에서 부족한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은탓에 다시는 영화를 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그래서 영화를 안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깨지 했었는데…
-3년후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절친인 정우성이 의 아쉬움을 만회하자며, 영화 에 출연하자고 설득했다.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던 고소영은 고심끝에 에 출연하기로 결심했고,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명예회복에 성공하게 된다.
-이 작품으로 정우성과 고소영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배우 커플로 대중에게 인식되었고, 이후 두 사람은 여러 CF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케미를 선보였다.
-시간이 흘러 2015년 정우성은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과의 안타까운(?)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하늘이 정우성과의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에 정우성이
김하늘 씨가 나와 잘 어울린다고 하지만, 예전에 고소영 씨도 그랬다. 그런데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더라”
라고 아쉬운 듯 말해 현장의 모든 관계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마침 김하늘 역시 곧 결혼할 예정이었다. 본의 아니게 정우성은 자신과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을 결혼시켜주는 존재가 되었다.
비트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사현진, 송금식, 장동직, 신범식, 김부선, 이인옥, 이두일, 장효선, 최선중, 진봉진, 변원희, 이현정, 이정학, 권태원, 이숙, 이문식, 이성훈, 윤해로, 곽은태, 이지산, 도기석, 박지훈, 박지훈, 정유진, 이장서, 최영택, 조성우, 김지환, 류은주, 김범수, 차승재, 이승현, 김재원, 김기철, 이병양, 윤상오, 심산, 이강산, 최정화, 김석우, 지미향, 최승영, 손기철, 정영민, 이민수 , 이현순, 배금렬, 김인수, 조동오, 김선아, 김순화, 여경보, 최진규, 정도안, 허영만, 김영호, 양우상, 박하, 김현, 이경자, 임희철, 김형구, 정두홍, 박현진, 박주천, 박현진 평점 정보없음
나를 잊지 말아요 감독 이윤정 출연 정우성, 김하늘, 배성우, 장영남, 조이진, 임주은, 온주완, 권방현, 이승원, 권해효, 황인준, 이우주, 차청화, 정우성 평점 2.14
2. – 김우빈과 조현철의 애드리브 향연 장면
-박장군과 안경남이 양봉장에서 서로 대사를 주고 받고 상황을 만드는 장면은 김우빈과 조현철이 펼친 애드리브 향연이었다. 물론 두 사람은 각본에 있는 상황에 맞춰 애드리브를 펼친 것이다.
-김우빈이 조현철에게 이건 ‘우리의 오작교’ 라고 말하며 자기들만 사용할수 있는 대포폰을 주는 대사는 김우빈이 이전에 엄지원에게 들었던 말을 그대로 활용했다는 설정하에 한 것이다.
-충전기가 보기만해도 많은데, 전부 다 쓰고 있어서 모자르다고 하소연 하는 안경남의 대사는 조현철의 애드리브이며, 두 사람이 꿀단지를 놓고 가져갈지 말지 티격태격 하는 장면 역시 김우빈과 조현철이 완성한 애드리브 연기다.
-나중에는 상황이 심해져서 차가 후진하려고 할때 조현철이 뒤로 눕는 위험한 애드리브 연기까지 펼쳤다.
마스터 감독 조의석 출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김재철, 조현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허형규, 주석태, 박정자, 김병옥, 몬수르 델 로사리오, 한창현, 김원식, 최광제, 송요셉, 이도국, 장률, 김정우, 김대현, 송영학, 김성곤, 노민아, 이승용, 박상민, 강재은, 장한별, 신정만, 조의석, 김현덕, 이유진, 백지선, 유억, 김정우, 차상균, 박일현, 유청, 조상경, 곽정애, 황수정, 달파란, 장영규, 신민경, 최태영, 안복남, 전석재, 허명행, 최봉록, 정도안, 천래훈, 곽태용, 황효균, 김준식, 송병훈 평점 2.84
3. – 배우들이 의외로 너무 힘들어 했다는 장면
-운평들이 궁국의 기술을 얻기위해 천장위 얼음덩이에서 떨어지는 얼음물을 배위에 받아내며 견디는 장면.
-영화에서는 차가운 얼음물을 견디기 힘든 운평들이 중도 포기하며 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 촬영때도 얼음물이 계속 배 한곳에만 떨어져서 정말 차가웠고 아팠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이유영과 임지연 단 둘만 남게되는데, 실제 촬영때도 두 배우만 남겨진 상태로 계속 촬영했다. 그래서 두 배우 너무 힘들고 아팠다며 얼음 장면만 보면 치가 떨렸다고…
간신 감독 민규동 출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송영창, 조한철, 차지연, 장광, 정인기, 기주봉, 김종구, 고경표, 김지영, 민성욱, 정만식, 김도영, 서영주, 김현수, 이도아, 손수현, 최일화, 심은진, 김난희, 하복음, 김영, 박상훈, 최영도, 김용환, 남명지, 전여빈, 김태희, 손영희, 이유림, 민채연, 김리원, 황동희, 서지승, 최예윤, 이윤성, 민규동, 민진수, 박자명, 박홍열, 정해지, 이태훈, 이진욱, 이진희, 최홍섭, 이재웅, 박종근, 공태원, 김선민, 김준성, 최용웅, 신재명, 윤대원, 황호균, 곽태용, 정의숙, 장자목 평점 2.35
4. – 20대 후반에 여고생 오디션을 본 전여
-주인공 영희를 연기한 전여빈은 이 영화를 시작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게된다.
-흥미롭게도 오디션을 본 당시에는 20대 후반 이었다고 한다.
-오디션을 보러 온 당시 자기 앞에 두 명이 교복을 입고와서 스스로 위축되었다고 토로했다. 여고생을 연기 하기에는 나이가 많다 생각했지만, 캐릭터의 마음을 잘 표현하자 생각하며 오디션에 임하다 합격했다고 한다. 그런데 누가봐도 실제 여고생이라 착각할 정도로 분장했다.
-이 영화에는 전여빈과 함께 그녀의 오빠가 영화 초반 교무실 선생님들중 한명으로 출연했다.
죄 많은 소녀 감독 김의석 출연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박하빈, 정애화, 윤진, 이태경, 이봄, 전소니, 유재명, 서현우, 정인기, 손강국, 박길수, 허동원, 김태준, 이원민, 이호원, 최교식, 백길성, 최민우, 박중근, 김의석, 유영식, 김용훈, 선우정아, 백성빈, 오석필, 김의석, 김민정, 이진영, 김서영, 이윤재 평점 3.81
5. – 불과 몇달전에 칼부림하고 싸웠는데…이성민과 다시 재회한 강동원
-이성민이 극중 아름이의 주치의로 특별출연했다.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을 촬영하기 몇달 전 윤종빈 감독의 영화 에서 대립하는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 두 사람은 서로 칼싸움을 하고 싸우는 사이였는데, 에서는 의사 선생과 환자 보호자로 만나 게 되었다. 불과 몇달만에 너무 다른 극과 극 모습으로 만난탓에 강동원은 촬영내내 웃기면서도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두근두근 내 인생 감독 이재용 출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김인태, 태연, 티파니 영, 서현, 김도영, 이적, 허준석, 김소진, 차은우, 채서진, 최윤석, 황석정, 이새로미, 김진아, 한승현, 양승걸, 안현정, 황혜진, 손철민, 김빈, 유창한, 김윤홍, 최서연, 신정섭, 이한샘, 황만익, 김아람, 이강진, 최민석, 이재용, 오효진, 김애란, 이유진, 오효진, 이재혁, 김희태, 그레그 켄넘, 윤황직, 김유정, 박현수, 김다정, 한필남, 정재형, 김창주, 최태영, 허명행, 허행욱, 진선미 평점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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